휴대폰, 넌 아직 전화만 걸고 있니

이통사들 다양한 VM을 통해 여가 활용도 높혀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9-12-03 14: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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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 이제는 휴대폰을 통해 전화통화와 인터넷 검색 이외에도 별도의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내가 즐기는 레저에 활용하는 전기를 만들었다. SK텔레콤의 ‘T맵 골프’와 ‘애니피싱’은 지난 여름에 출시한 휴대폰과 레저 활동을 접목, 골프와 낚시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내 휴대폰 속에 골프코치 ‘T맵 골프’
자신 없는 아이언 샷 때문에 고민을 하는 경우, ‘T맵 골프’의 정보를 이용해 163야드 남았으니 5번 아이언으로 좌측 IP목을 보고 샷을 해야 한다는 어드바이스를 받는다면 그 결정은 간단할 것이다.
내 휴대폰에 ‘T맵 골프’만 있으면 그린·장애물 정보, 홀 공략법, 샷 비거리 등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위치기반 서비스로 국내 모든 골프장(현재 271개) 모든 홀의 그린·장애물 정보를 제공되는 그래픽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프로골퍼들의 홀 공략법이 내장돼 있어 플레이에 참고할 수 있다. 별도의 코디 없이도 코스를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의 위치에서 그린까지 거리·샷 비거리를 3m 내외 오차로 알려주며, 별도의 조작 없이도 현재 경기하고 있는 홀을 자동으로 인식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
자세한 정보는 www.tmap.co.kr/golf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는 GPS가 내장된 8개의 단말기로만 사용할 수 있다. 향우 지원기종이 확대될 것이라고 한다.
(사진)

강태공들의 필수품 ‘애니피싱’
물고기의 위치 및 수온, 수심 등의 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는 ‘애니피싱’은 초음파를 통해 개발된 낚시 도우미 서비스다. 낚시찌 형태의 송신장치를 강이나 바다에 띄어 놓으면 수중의 수온, 수심, 어군 위치 정보가 휴대폰에 연결된 RF수신기에 무선으로 전송된다. 전송된 정보는 휴대폰 화면에 그래픽 서비스로 나타난다. 마치 모바일 게임을 즐기듯 수중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어군의 위치 정보가 제공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도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송신장치인 어탐찌를 낚시줄에 연결해 물 위에 던져놓고 RF수신기를 휴대폰에 연결한 후 애니피싱 VM(Virtual Machine)을 구동시켜 이용하면 된다.
어탐찌와 RF수신기로 구성된 어탐찌 세트는 애니피싱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현재 부산 지역 두 개의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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