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는 오는 12월부터 지역온실가스구상(RGGI, Regional Greenhouse Gas Initiative)의 탄소배출권 경매에 참여할 전망이다. 뉴욕주는 이산화탄소 배출허용량을 최대 6,430만 톤까지 경매할 예정이며, 9월 25일에 실시되는 첫 번째 배출권 경매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뉴욕주 환경보호부(DEC) 대변인은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1만개 이상의 의견서를 받고 법규를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법규변경은 뉴욕주의 경매수익의 사용, 장기계약, REGGI 규졍하의 최저경매가격 $1.86를 포함하고 있다. DEC는 자발적인 신재생에너지 시장과 장기계약에 각각 70만 톤과 150만 톤을 할당할 예정이며, 에너지효율프로그램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무탄소 배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경매수익을 사용할 계획이다.
REGGI에 참여한 주는 뉴욕주를 포함하여 메인, 뉴햄프셔, 델라웨어, 뉴저지, 코네티컷, 메릴랜드, 버몬트, 로드아일랜드, 메사추세츠 등 10곳이며, 총 1.88억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미 환경보호처(EPA), 바이오연료 사용의무기준 완화요청 기각
미국환경보호처(EPA)는 7일 텍사스주(州)의 바이오연료 사용의무기준 완화요청을 기각하였다. 텍사스주는 바이오연료 사용의무기준이 식량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며 기준완화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2007년 말 제정된 에너지자급안전보장법은 가솔린 등에 혼합해 사용하는 에탄올 및 바이오 디젤의 양을 2008년은 340억ℓ, 2009년은 420억ℓ로 정하고 있다.
한편 환경보호처는 바이오연료가 석유가격의 상승을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으며 바이오연료 사용의무가 식량가격 상승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언급하였다.
일본 에너지청, 중수소력발전 개발 보조율 증가 방침
일본 자원에너지청은 수력발전의 신규건설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2009년도부터 중소수력발전 개발에 대한 보조금 지급비율을 증가시킬 방침이다. 출력 1천kW이상부터 3만kW이하의 수력발전 개발의 보조금 지급비율은 민간사업자에게는 총 설치비용의 최대 1/3, 지방자치체에게는 최대 1/2로 하고 2030년까지 수력발전량을 73.2억kWh로 증가시킬 계획으로 2009년 예산에 포함시킬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현재 5천kW 이하는 최대 1/5, 3만kW이하는 1/10 밖에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아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청은 3만kW이하의 중소규모 수력발전 개발대상의 보조금 지급비율을 최대 50%로 증가시킬 방침이다.
수력발전은 일본에서 생산되는 에너지 중 35%를 차지하며 약 7천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감축 효과도 예상되므로 향후 보조금 지급비율 인상으로 어느 정도 소수력발전 개발이 촉진될지가 주목된다.
일본정부, 가정용 태양광발전 설치 보조금제도 조기 실시 검토
일본정부와 여당은 종합경제대책으로 가정용 태양광발전 설치보조금제도의 포함여부를 검토 중이며 2009년 실시 예정인 보조금제도의 부활을 조기 실시할 방침이다. 원유 등의 자원 가격 상승에 대한 대응과 총선거를 겨냥한 여당의 사전준비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으며 제도 실시를 중시하는 정부와 선거를 겨냥한 여당 사이에서 의견 조정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와 여당은 11일 종합경제대책을 제시했으며 8월말까지 구체적인사업계획 및 예산규모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경제대책 중 저탄소사회실현에서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도입 촉진이 포함되어있다. 신재생에너지의 도입 촉진책으로 가정용 태양광발전설치 보조금제도가 부활될 예정이다.
이번 제도 시행을 위한 재원확보에는 문제가 없으나 추가경정예산의 집행은 빨라도 이번 겨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조금이 실제로 가정으로 지급되는 것도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 후이기 때문에 올해 안에 보조금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실정이다.
스위스, 전력수급 안정대책
스위스 정부는 장기 전력수입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인 2012년부터 2019년 사이에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스위스 정부는 에너지효율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촉진, 발전소의 현대화 및 신규 발전소 건설, 해외에서의 에너지공급정책 등 4가지를 주축으로 하는 대책을 제시하였다. 2010년부터 2012년 사이에 화석연료의 사용량을 20% 감축하고, 향후 20~30년 후 전체 에너지수용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하여 2008년 대비 신재생에너지 사용량을 50%만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2010년부터 2020년 사이에 에너지소비 증가율을 최대 5%로 제한할 계획이며, 가정 및 기업이 에너지효율 개선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스위스의 5번째 전력공급회사인 Romande Energie는 독일 Sud West Strom과 50MW 규모의 Brunsbuttel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발전소의 예상 전력생산은 연간 300GWh로 8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며, Romande Energie의 총 전력생산량은 현재의 연간 500GWh에서 800GWh로 증대될 예정이다. Romande Energie는 이 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독일 지방당국의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발표하였다. 이 발전소의 건설 허가는 2009년 3/4분기에 최종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며, 가동개시일은 2013년이다. Romande Energie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스위스의 전력수급 안정과 공급예비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Romande Energie는 에너지자급률을 증대시켜 에너지 자립도를 강화하기 위하여 2006년에 설립한 Romande Energie Renauvelable SA를 통하여 수력 및 소수력, 태양열,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사용하는 발전소를 단독 또는 외국기업과의 합작으로 건설할 예정이며, €7,100만을 투자할 계획이며 스위스 및 국외에서 장기 에너지공급계약 체결, 신규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지분 매입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Romande Energie는 Rhone와 Hongrin 지역의 신규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Chavalon과 Cornaux의 가스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총 €6.2억을 투자하였다.
브라질, Tupi 석유·가스전과 암염층 탐광 개발의 전망
2007년 12월에 Petrobras는 Galp Energia와 BM-S-21광구의 수심 2,234m가 되는 해역에서 1-SPS-51호 유정을 발견하였다. 2008년 1월에도 양사는 BM-S-24광구의 수심 2,187m 해역에서 1-RJS-652호 유정을 심도 5,252m가지 시추해서 Jupiter 가스·콘덴세이트전이 발견되었다. 2008년 3월에는 Petrobras, Shell, Galp Energia가 BM-S-8 광구의 수심 2,200m 해역에서 거대유전 Bem-te-Vi가 발견되었다.
2008년 4월에 ANP(National Petroleum Agency)의 리마 장관이 산토스 분지 BM-S-9 광구 Carioca유전 매장량은 Tupi 석유·가스전의 5배로 330억 배럴 toe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 대해 정확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브라질에서는 Tupi 석유·가스전 주변 광구에서 암염층의 발견이 잇따르고 있다.
2008년 5월에는 Petrobras의 Gabrielli 사장이 2009년 1/4분기에 Tupi 석유·가스전 생산을 2만b/d로 개시, 2010년 말까지 생산량을 10만b/d로 증가시킬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룰라 대통령이 Carioca유전 생산을 2010년에 개시할 의향을 밝혔다.
한편, 정부는 Lobao 에너지·광산 장관과 암염층개발과 관련한 법세제의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로열티 10%를 부과하며, 생산량이 많은 유전에 대해서 광구의 수익성, 위치, 작업연수, 생산수준을 고려해서 특별 참가세가 과세되고 있다. 현재는 생산량이 8만b/d 이상인 경우에 특별참가세 10~40%가 부과되고 있으며, 암염층 광구에는 50~60%의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중국, 에너지 전담기구 신설
중국 국무원은 국가 에너지 개발 계획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전략 기구인 국가에너지행정청(national Energy Administration, NEA)의 설립을 승인하였다. 이는 각 부처 및 위원회에 분산된 에너지 관련 업무의 통합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의 에너지국, 국가 에너지영도소조, 과학기술산업위원회의 기능이 통합될 예정이다.
NEA는 전력, 석탄, 석유, 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절약, 기술개발, 에너지 정책 및 규제, 국제협력의 9개 부서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략적 비축유의 관리뿐만 아니라 원유정제 산업, CTL, 연료용 에탄올 산업 등도 NEA의 업무 영역에 포함될 전망이다.
에너지 제품의 가격은 NEA가 NDRC에 제안한 가격을 국무원이 최종 승인하는 형식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또한 NDRC의 에너지 제품 가격의 조정 역시 NEA의 조언 및 검토를 거쳐 이루어지게 될 전망이다.
콜롬비아, Llanos 분지 석유광구 분양
콜롬비아 정부가 Llanos 분지의 8개 석유광구에 대한 개발권을 분양한다.
Llanos 분지에서는 콜롬비아 전체 원유생산량의 70%에 해당하는 34만b/d의 중질유가 생산된다. 콜롬비아 정부의 원유 생산세 인상 방침이 알려졌음에도 여러 석유기업들이 Llanos 분지의 광구 분양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콜롬비아 국영 Ecopetrol이 Llanos 분지 동쪽 지역의 3개 광구 개발권을 획득했으며, 이 가운데 2개 광구는 캐나다 Talisman Energy, Royal Dutch Shell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콜롬비아 유전 개발 부문의 최대 투자기업 가운데 하나로 부상한 캐나다의 Pacific Rubiales 역시 북부 지역의 광구 개발 지분 100%를 획득했으며, Talisman Energy와 또 다른 광구 개발에 대한 공동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Exxon Mobil, BHP Billiton-SK Energy 컨소시엄, 아르헨티나 Pluspetro-한국석유공사 컨소시엄이 나머지 3개 광구에 대한 개발권을 획득하였다.
프랑스, 에너지신기술 개발을 위한 기금 조성
프랑스 환경장관과 재무장관, 고등교육연구부장관은 ‘실증연구기금’을 조성하였으며,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ADEME)이 이 기금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에너지신기술(Nouvelles Technologies de l'Energie, NTE), 제 2세대 바이오연료, 온실가스 포집 및 저장, 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차량 개발,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 전력망, 에너지 저장과 변전기 연구에 사용될 것이다. 이 기금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의 산업부문에서 NTE를 주도적으로 연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은 2007년 10월, Grenelle 환경기구의 회의에서 NTE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향후 4년 동안 €10억을 대체에너지 및 모터, 바이오연료, 환경부문에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Grenelle 환경기구는 NTE를 비롯한 청정기술 연구에 대한 예산 확대를 위하여 여론 지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신기술을 시범적으로 시행하여 이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캐나다 오일샌드 증산, 미국 에너지 지형 변화
미국이 캐나다로부터 수입하는 원유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송유관의 수송용량 확대, 걸프만을 비롯한 남부 지역의 정제시설 규모 역시 확대되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을 잇는 Exxon Mobil-Enbridge Pegasus 및 Enbridge Spearhead 송유관은 캐나다에서 미 중서부 및 걸프만으로 원유 수출을 원활히 하기 위해 2006년 개·보수 작업을 개시하였다. BP 역시 Chicagi-Cushing Viridian 파이프라인의 개·보수 계획을 세운바 있다.
7월초 Conoco Phillips 및 Trans Canada는 Keystone 송유관 확장 및 수송용량 증대를 결정하였다. Keystone은 캐나다 서부에서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정제시설로 원유를 수송하기 위해 건설 중이었으며, 금번 추가 투자를 통해 동 송유관은 걸프해안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당초 계획한 Keystone의 수송용량은 59만b/d로 $52억 이 투자되었으며,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수송용량은 2012년까지 50만b/d가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그러나 생산비용 상승 및 숙련인력 부족, 자원 확보 경쟁국의 등장에 따라 미국이 캐나다로부터 충분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중국의 State China National Offshore Oil Corp.과 Sinopec은 각각 캐나다의 Christina Lake 및 Sinopec은 Northern Lights의 지분을 매입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의 석유공사는 Blackgold 광구의 지분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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