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DM 사업 추진 |
향후 28년간 연평균 약 8만톤 국제 배출권 확보 예상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스리랑카에서 추진 중인 ‘폐기물 퇴비화’ 사업을 국내 최초로 해외 '프로그램 CDM(P-CDM)'으로 UN에 등록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스리랑카 폐기물 퇴비화 P-CDM' 사업은 그동안 스리랑카 내에서 단순 매립되던 유기성 폐기물을 퇴비장 건설을 통해 퇴비화하는 사업으로써, 공단과 스리랑카 폐기물관리청(WMA)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총 사업기간은 28년으로 빠르면 2014년부터 연평균 약 8만 톤의 온실가스배출권을 UN으로부터 인증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경우, 온실가스 8만 톤은 약 4.8억 원이며, 28년간 가치는 총 약 134억 4,000만원에 해당된다.
현재까지 국내 기관에 의해 등록된 P-CDM 사업은 본 사업을 포함해 총 4건이며 그 가운데 3건은 모두 국내 사업으로 국내 주체에 의한 해외 P-CDM 사업 등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단은 2010년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스리랑카 폐기물 퇴비화' P-CDM 사업을 발굴, 2011년 2월 스리랑카 서부주 폐기물관리청(WMA-W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최근 UN에 등록을 완료했다.
향후 업무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및 CDM 분야의 전문기관인 공단이 UN 등록,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및 배출권(CERs) 신청을 담당하고, 스리랑카 폐기물관리청은 향후 퇴비장 운영 및 모니터링을 맡게 된다.
공단은 이번 ‘스리랑카 폐기물 퇴비화’ P-CDM 사업의 UN 등록을 통해 국제 탄소 배출권(CERs) 확보는 물론 국내 민간분야의 해외 P-CDM 진출 기반 마련 및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UN 등록 과정에서, 국내 ‘청정개발체제사업 심의지침’ 규정(국무총리실) 개정 건의를 통해 국내 사업자가 해외 법인을 통하지 않고 직접 해외 CDM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공단 박승환 이사장은 “지속적인 해외 P-CDM 사업을 추진을 통해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원하고, 경제발전에도 일조함으로써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환경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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