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중국환경과학硏, ‘어린이 건강보호 대책 마련 심포지엄’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2-10-26 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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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환경영역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가능성 검토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중국환경과학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한·중 어린이 건강보호 대책 마련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북경에서 열렸던 ‘한·중 환경보건 협력 심포지엄’의 후속 조치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어린이 환경보건 분야에 대해 공공 정책 및 서비스, 기술 현황 등을 중국과 공유하고, 신규 협력사업 발굴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측에서 주종함 북경시 전국 정치협상회의위원회 위원(전 북경시 위생국 국장), 멍웨이 중국환경과학연구원장 등 환경보건 분야 고위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양국 민·관·학 전문가 총 100여명이 참여한다.

심포지엄은 ‘어린이 환경성질환 유발인자 연구’, '어린이환경보건증진사업‘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질환 저감 개선 방안, 어린이 환경 유해인자, 각종 조사·통계 등 어린이 환경보건 핵심 사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의가 진행된다.

현재 중국에서는 경제 발전에 따라 개인의 환경의식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으며, 국가 및 지방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인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환경보건 분야 발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아토피, 천식 등 각종 환경성 질환의 증가, 석면, 다이옥신 등 유해화학물질의 안전관리, 실내공기질, 소음문제 등 생활환경까지 환경보건 분야가 환경산업의 블루오션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측정, 분석, 컨설팅 등 다양한 연관 산업 또한 함께 발달하고 있다.

공단은 양국 공동으로 지난 2006년 중국 환경과학연구원과 ‘한·중 공동환경자원기술센터’를 설립하여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협력 사업을 진행하는 등 중국과의 환경교류, 협력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공단 박승환 이사장은 “중국은 환경보건 분야가 아직 인식 초기라 구체적인 발전방안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현재 검토 중인 정책 방향들이 우리나라의 현 시스템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며 “양국이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환경보건 분야에 대해 많은 성과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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