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유엔 보고서에 의하면 유럽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기에 기후변화에 대해 “훨씬 큰 목표”를 보여야 하며 각국은 재활용을 적극 수용하고 대기질을 강화하며 환경에 더욱 큰 예산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
유럽 54개국 중 전략에 대한 유엔의 평가에 따르면 서유럽 국가들의 배출량 감소는 이 지역 외 다른 지역에서의 증가로 상쇄되었다고 한다.
키프로스에서 열린 유럽 환경장관회의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질은 여전히 국제 가이드라인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환경 보호라는 이름으로 징수된 세금이 명시된 목적에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이 지역에 경종을 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 성명은 "특정 분야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범유럽 지역의 정부들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데 훨씬 더 큰 목표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UNEP와 함께 작성된 UNECE 보고서는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재활용률은 국가마다 크게 다르고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는 "특히 낮다"고 말했다.
이는 범유럽 지역의 모든 국가들이 지구 온난화를 야기하는 가스의 배출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이행했지만, 서유럽에서 달성된 감소는 다른 곳에서의 증가로 상쇄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전반적으로 화석연료가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78%를 여전히 차지하지만, 재생에너지 사용은 2013년과 2017년 사이에 29개국에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보고서는 대기 오염을 다루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알렸다. 또한 41개국은 미세먼지 노출로 조기 사망률이 13% 감소했지만 농도는 여전히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을 넘어섰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