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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
‘라이프’ 이규형 (예선우 역)이 담담한 내레이션으로 안방을 눈물로 적셨다.
3일 방송한 JTBC월화드라마 ‘라이프’ 13회에서 이규형은 새로운 인생을 찾아 떠나는 엄마를 바라보면 담담하게 독백을 이어간다.
사고로 남편을 잃고 혼자된 엄마의 과거를 돌아보며 “못난 자식새끼 였을까”라며 자책했다.
그러면서 “엄마… 처음에 말을 안하니까 그 다음에 도저히 입을 뗄 수가 없었어요”라며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시사했다.
아들을 의대에 보냈다며 남편의 무덤 앞에서 눈물 짓는 엄마의 모습을 떠올린 이규형은 “아버지를 그렇게 만든 건 저에요. 사고…저 때문이에요. 아빠가 하지 말랬는데, 차 안에서 안 된다고. 그런데 제가… 저는 어머니한테서 남편을, 형한테서 아버지를 지워버린 놈이에요. 엄마 제발 저에게 미안해하지 마세요. 제 다리는 벌 받은 거예요”라며 자책했다.
극도로 절제된 슬픔을 담은 이규형의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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