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대기오염 감소 정책은 보건에도 큰 장점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4-28 23: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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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뉴욕의 배기가스를 줄이는 것이 매년 4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스캐롤로라이나대 환경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뉴욕의 다섯 가지 지속가능성 정책 시나리오를 모델링했고, 그 정책들을 바탕으로 대기 오염의 감소와 관련된 건강 위험의 현저한 감소를 발견했다. 그 결과는 환경 과학 & 테크놀로지(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상업용 요리,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 연료, 신속한 전력화, 맨해튼의 교통체증 가격, 도시 전체의 지속 가능성 정책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든 시나리오의 조합을 포함한 다섯 가지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췄다.

 

 모든 시나리오에서 배출량을 줄인 다섯 번째 시나리오는 210~475명의 사망 예방, 340명의 천식 관련 응급 부서 방문, 연간 20억-50억 달러 상당의 수익화된 건강 혜택을 추정한다. 이러한 결과는 도시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건강 결과를 얻기 위해 대기 오염을 완화하고자 하는 다른 도시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연구진은 새로운 웹 기반 초국소 해상도 모델링 도구를 개발했는데, 이를 통해 대기오염 감소 정책과 관련된 보건 위험을 평가할 수 있다.

 

뉴욕에는 총 200개에 가까운 우편번호가 있는 5개의 자치구가 있다. 이 도구는 하나의 우편 번호 또는 여러 우편 번호 또는 전체 카운티에서 배출되는 배출물을 사용함으로써 특정 배출량 감소 정책을 구현하고 이를 전체 체인에 전파하는 방법을 확인하게 해준다. 따라서, 이는 배출량을 변화시키는 정책을 설계하는 것에서 공기 오염의 변화의 함수로 수익화된 건강 혜택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건강 영향 정책 평가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집코드 레벨 대기 오염 정책 평가의 약자인 새로운 도구 ZAPPA는 기후 및 대기질 시나리오를 현지 규모로 모델링하기 위한 이전의 노력을 바탕으로 구축되었으며 미국 EPA를 위해 독립적으로 만들어진 두 가지 모델링 도구를 통합한다. 환경 연구소에 의해 개발된 C-TOOLS라고 불리는 한 도구는 배출원의 확산을 모델링하고 인근 오염 물질 농도를 계산한다. 

 

ZAPPA는 웹 기반 사용하기 쉬운 도구를 통해 연구자들에게 배출물, 건강 문제 및 인구에 대한 고해상도 입력을 제공한다. 이 고해상도 뷰를 통해 연구자와 비기술적 사용자는 대기질 관리 정책의 잠재적 건강 및 금전적 편익과 관련된 정책 결과를 신속하게 평가하고 대화형 맵을 통해 결과를 시각화할 수 있다.

 

 이 모델링 도구는 뉴욕 주 에너지 연구 개발청(NYSERDA)이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채택하고 뉴욕 시와 주 전체에서 에너지 수요를 감소시킴으로써 공공 보건 이익을 추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배출량 감소의 지역적, 사회적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뉴욕의 정책입안자들이 화석연료를 지양하게 하며 오염 노출에 대한 사회경제적, 환경적 정의 차이를 더욱 잘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80 x 50 계획"은 2050년까지 도시의 온실 가스 배출량을 최소한 80%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새로운 도구는 높은 공간 해상도에서 다중 배출 시나리오를 평가하기 위한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시가 이 목표를 향한 진행 과정의 건강 공동 편익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관계자는 ZAPPA를 통해 공평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건강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뉴욕시가 배출 감축 노력을 우선시하도록 도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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