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인도는 2030년까지 연간 500만톤의 녹색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최근 외신이 밝혔다.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되는 녹색수소는 청정연소 연료 중 환경친화성이 가장 뛰어나다. 탄소 제로 연료는 풍력이나 태양 에너지원의 재생 가능한 전력을 사용하여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리하여 만든다.
인도는 생산 장려책으로 별도의 제조 구역을 설정하고 자치주 간 송전 요금을 25년간 면제하며 녹색 수소와 암모니아 생산자들에게 전력망에 우선 연결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산량 500만톤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수소를 1000만톤 생산할 계획인 유럽연합(EU)의 절반 수준이다.
녹색 수소가 현재 상업적인 규모로 인도에서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인도의 최고 부호인 무케시 암바니와 고탐 아다니가 이를 생산할 계획을 발표했다.
인구가 EU보다 3배 이상 많은 인도는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훨씬 적지만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 중 하나다.
리뉴파워의 관계자는 인도가 발표한 인센티브가 수소 제조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현재 녹색수소를 제조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드는 제안이며 정부는 이를 인지하고 주자치 간 전송요금을 면제했다"고 말했다. 인도 전력장관 측은 녹색 수소 제조업체들도 사용하지 않는 전기를 송전망에 보낼 수 있도록 허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도 녹색수소를 정유공장과 비료공장에 의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해조 설치를 위한 연방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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