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INPE(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의 지구 관측 및 지질학 부서장이자 연구의 공동저자인 루이스 아라강은 브라질 정부가 아마존의 복구 지역을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알렸다. 그에 따르면 황폐화된 토지를 복원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이 브라질을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지정학적 논의를 통해 세계적인 리더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새로운 대통령은 환경 의제에서 이전의 정책들로 인한 피해를 되돌리겠다고 약속했다.
법적 아마존의 삼림 벌채 방지 및 통제를 위한 행동 계획(PPCDAm) 재활성화 등과 같이 삼림 벌채를 억제하기 위해 열대우림 국가 통제를 회복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이미 시행되고 있지만, 2차 산림과 퇴화된 토지를 보호하기 위한 계획은 아직은 불분명하다. 오늘날 아마존은 약 17%의 산림이 벌채되었고 그밖의 17%는 화재, 선택적 벌목 및 기타 인간의 교란으로 인해 다양한 양상으로 악화되고 있다. 브라질에서 토지 이용 변화는 산림벌채와 농업용 토종 식물 연소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에 가장 큰 책임이 있기 때문에 브라질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온실가스 배출국으로 랭킹되고 있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아마존에서 다른 열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재생 능력이 가장 크고 가장 적은 지역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농업 잠재력이 낮고 복구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식별할 수 있다, 따라서 산림의 성장을 통해 탄소 흡수원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지역을 보호하는 일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또한 산림벌채를 방지하고 2차 산림과 퇴화된 토지를 보호하는 일이 토지 부문의 순배출 제로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알렸다. 실제로 2018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산림 벌채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는 잠재력 외에도 아마존의 2차 산림은 오래된 숲에 비해 종의 풍부함과 다양성이 88%까지 회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COP27에서 아마존 과학 패널(SPA)의 연구자 그룹은 2030년까지 기존 공공정책 강화와 신규 정책 개발, 지역사회 역량 강화, 노후 농지의 지속가능한 복원, 낙후지역 보호 등을 담은 복합 전략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저비용 복원의 가장 중요한 기회가 최근 훼손된 공공림, 보호구역, 토착지 등에 집중돼 있는데, 이들 지역은 주변에 건강한 1차 산림이 있고 사람의 개입 없이도 자연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 우림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공 정책 실행의 긴급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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