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회원국을 대표하는 EU 이사회와 유럽의회 협상대표들은 이날 오전 브뤼셀에서 만나 종이 빨대, 나무 면봉 등 이미 대체품이 개발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금지에 대해 합의했다.
유럽의회는 지난 10월 24일 이 같은 규제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고, EU 이사회도 지난 10월 31일 이를 승인했다.
환경단체에 따르면 EU가 금지를 추진하는 10가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은 해양 오염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EU 순회의장국의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스 코에스팅어 지속가능·관광 장관은 합의에 이른 뒤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금지에 대해 합의했다며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새로운 이정표"라고 밝혔다.
EU의 이번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금지 합의는 유럽의회와 EU 회원국에서 최종 동의를 받으면 공식 발효된다.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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