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센터의 침지형 냉각 시장 전망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7-14 21: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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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리서치앤마켓에서 “데이터 센터에서의 침지형 냉각 시장 전망- 성장세, 트렌드, COVID-19 영향과 전망(2022-2027)”보고서가 발간되었다. 

 

세계 데이터센터 침지형 냉각 시장은 2021년 3억9990만 달러로 평가됐으며, 2027년에는 15억96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2~2027년 연평균성장률이 26.06%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센터의 탄소 배출량 증가는 냉수에 침수하는 침지 냉각과 같은 첨단 액체 냉각 기술의 채택 증가로 더욱 성장세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침지 냉각 시장의 저명한 합성냉각재 공급자인 3M사가 최근 실시한 연구에서 기존 공랭식 기술을 갖춘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의 38%가 전자부품을 냉각하는 데만 활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 센터가 컴퓨팅 능력, 메모리, 네트워킹 인프라 또는 스토리지 리소스를 증가시키기 위해 서로 다른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됨에 따라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 센터의 증가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초대형 데이터 센터의 다양한 기능에는 냉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컴퓨팅 작업을 더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를 지원하는 물리적 인프라 및 분배 시스템이 필요하다. 

 

많은 업계 추정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 에너지 소비량의 40%에 달하는 냉각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고밀도 전력 소비량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침지 냉각은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사용을 6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일부 시스템에서는 95%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대다수 데이터 센터의 경우 이를 통해 연간 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는 다양한 부문에 걸쳐 여러 부문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었고 이는 디지털 경제로 초점을 옮겼다. 침지 냉각의 역할을 고려할 때, 데이터센터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같은 더 많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키는 더 높은 밀도의 프로세서를 필요로 하고 이는 더욱 큰 냉각 전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시장의 경쟁 정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예측 기간 동안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장에는 여러 경쟁회사가 포함되지만 특정 기업들은 정부 자금이나 투자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영국 기업 아이서톱(Iceotope)은 데이터 센터 냉각 솔루션을 보유한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의 지원을 받고 있다. GRC도 최근 시리즈 펀딩을 인수해 총 1500만 달러가 됐다.

 

2021년 8월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위한 정교한 침지식 냉각 솔루션 개발 선도업체인 스페인 기업 Submer가 하이퍼텍(Hypertec)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침지식 액체 냉각은 데이터 센터가 더 나은 전력 밀도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갈 수 있게 하는 동시에 하드웨어를 손상시킬 수 있는 외부 요인으로부터 보호 기능도 갖고 있다. 또한 GRC는 인텔과 협력하여 인텔 Xeon Scalable 프로세서에 의해 구동되는 침지식 냉각 랙의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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