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2022년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열린 COP27은 기후기금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대다수 나라들이 기후 재난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가난한 나라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협상을 거쳤다.
이 협정은 지구 온난화가 이미 취약한 국가들에 미치고 있는 파괴적인 영향력에 대응한 승리로 큰 의미를 지닐 수 있었다. 그러나 많은 국가들은 손실 및 손해 기금에 대한 획기적인 합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구 온난화를 섭씨 1.5도로 제한하는 더욱 강력한 약속을 포기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꼈다.
이 협정은 작은 섬들과 그밖의 취약한 국가들이 27개국의 유럽연합과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원조를 이끌어낸 데 큰 의의가 있었다. 그러나 미국은 이러한 기금 조성이 오랜 기간 배출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부분을 우려해 오랫동안 반대해왔다.
이러한 기금은 파키스탄, 가나, 방글라데시 등 기후 재난을 겪고 있는 국가들을 돕기 위한 G7 ‘글로벌 실드’ 계획의 일환이 된다. COP27에서 발표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취약 국가들이 홍수나 가뭄 후 보험 및 재난 보호 기금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58개의 기후 취약 경제로 구성된 "V20" 그룹과 함께 개발되고 있다.
150개국 이상이 메탄 배출을 줄이기 위한 세계적인 협약에 서명했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1월 14일 기후 변화 및 기타 문제에 대한 협력을 재개하기로 합의함으로써 COP27의 교착 상태 및 예정보다 늦은 협상에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인도는 2070년까지 순 제로 배출을 달성하기 위해 청정 연료로의 단계적 전환과 가계 소비 감소를 우선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2040년까지 스쿨버스와 트랙터 트레일러의 경우 배기가스 제로 중형 및 중형 차량만생산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COP27에서 합의했다. 또한 상업용 배달 차량, 버스 및 트럭을 포함한 신차의 30%를 2030년까지 100% 배출 제로를 2040년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다.
COP27 주최국인 이집트는 낙후된 재생 가능 전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총 1기가와트의 용량을 가진 두 개의 풍력 및 태양열 프로젝트를 건설하기 위한 최종 합의서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총 비용이 10억 달러가 넘는 두 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정상회담 첫 주에 이사회 차원에서 승인한 국제금융공사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11월 16일 발리에서 열린 G20 회의에서 정상들은 지구 온도 상승을 1.5°C로 제한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고 석탄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필요성을 인식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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