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지난 10년 동안 사람들은 플라스틱을 바다에 투기해왔다. 최근 들어 해양 플라스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경각심도 커지고 있다.
2018년 UN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사람들이 매년 약 1300만 톤의 플라스틱을 전세계 바다에 버린다고 보고했고, 관계자들은 이 숫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시에 시민단체와 활동가들은 플라스틱 빨대와 비닐 봉지를 금지함으로써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일부 호텔에서도 더 이상 플라스틱 병에 포장된 음료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1회용 어메니티를 점차 줄이고 있다. 대다수 회사들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이제 사람들은 개인 텀블러를 갖고 다니는 추세다.
해양쓰레기는 선박사고를 유발하고 어업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바다생물을 죽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매년 바다새가 100만 마리, 고래나 바다표범, 바다소 등 해양포유동물이 10만 마리나 해양쓰레기에 걸려서 죽어간다. 또한 비닐봉지, 플라스틱조각, 스티로폼 등은 바다생물의 위장에 쌓여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생물들이 먹을 것을 먹지 않아 서서히 죽어가게 하는 주범이 된다.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인데 이를 위해 버려진 쓰레기를 회수하고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법적 규제를 마련하고 예방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다.
한편 국내는 정부 차원에서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예방을 위해 제3차 해양쓰레기 관리기본계획(2019-2023)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예방, 수거, 관리기반 구축, 교육홍보 등 종합적 전략에 따른 사업계획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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