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두산 차기 주력사업 연료전지…선제적 M&A 가동

퓨얼셀파워 합병 추진 이어 美 건물용 연료전지 업체 클리어엣지파워 인수
박성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7-21 0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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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급성장하는 친환경 연료전지 사업을 차기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원천기술 보유업체들의 인수 합병을 시도하는 등 연료전지사업을 주력사업으로 발돋움 시키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산은 지난 10일 국내 주택용 연료전지 시장 선도업체인 퓨얼셀파워 합병 추진을 결정한 데 이어 건물용 연료전지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클리어엣지파워(ClearEdge Power)의 자산과 영업부채를 3240만 달러에 인수해 '두산 퓨얼셀 아메리카(Doosan Fuel Cell America)'를 출범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두산은 거의 동시에 이뤄진 합병 추진과 인수를 통해 건물용과 규제 대응용(규제용)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퓨얼셀파워와의 합병이 완료되면 주택용을 포함한 원천기술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양사가 양산기술과 R&D(연구개발)에서 노하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은 두산의 이번 행보에 대해 "인수 합병하는 두 회사의 기술력에 두산의 비즈니스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높이는 동시에 연구개발에 집중함으로써 연료전지 사업을 향후 두산의 주력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두산은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그 동안 자산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잉여현금을 기반으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진출 기회를 꾸준히 물색했고,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친환경 첨단산업인 연료전지사업을 차기 주력사업으로 선정해 활발한 M&A를 통해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환경미디어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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