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에 1515억원 투입키로

2022년까지 도내 소규모 사업장의 25%인 4718개소 지원 예정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3-17 2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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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경기도가 올해 소규모 사업장 내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으로 총 1515억원 가량을 투입한다.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확대한 규모다. 

 

19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도내 31개 지자체, 총 1514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이어 2022년까지는 도내 소규모 사업장의 25%인 4718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1~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으로 사물인터넷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사업은 도가 전국 최초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노후시설 설치 및 교체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백연방지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함으로써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해당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환경안전관리과에 따르면 올해 ▷수원 ▷성남 ▷안산은 직접 운영을, 나머지 28개 시·군은 경기대진TP 및 경기도환경보전협회 등에 운영을 맡긴다.

환경안전관리과 환경기술지원팀 관계자는 “지난해 172개소를 대상으로 한 사업결과, 설치 전·후로 사업장 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평균 83%에 달했다”며 “올해 사업규모가 대폭 확대된 만큼 사업장 환경오염물 배출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 추진방식 <경기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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