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후 매립지 폐기물에서 엄청난 메탄 방출 일어나(2)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4-02-15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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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특히 인도의 수도 델리는 2020년부터 도시 매립지에서 최소 124건의 초대형 메탄가스 배출이 알어났다. 인도는 기후위기의 영향에 극도로 노출되어 있어 메탄 감축이 특히 중요한데 매립지를 정화하는 일이 급선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적절하게 관리되는 폐기물 시스템은 매립지에서 유기물에 대해 메탄 연료를 생산하는 바이오디거로 전환시키거나 가스를 포집하게 된다. 이러한 연소는 메탄을 훨씬 덜 강력한 온실가스인 CO2로 전환시킨다.

 

이와 관련해 인도에서 최악의 메탄가스 유출이 발생했는데 2022년 4월 델리에서 시간당 434톤의 속도로 대기 중으로 확산되었다. 이러한 파급효과는 어마어마한데 메탄 화재는 정기적으로 점화되며 발암물질을 포함한 대기오염을 도시 전체에 퍼뜨린다.

 

선진국에서는 이와 관련해 매립지에 대한 규제를 펼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초대형 유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경우 2019년 이후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폐기물 매립지에서 100건의 초대형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최첨단의 잘 관리된 매립지를 갖고 있지만 하루 약 15,000톤의 엄청난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2022년 연구의 위성 데이터는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쓰레기 더미가 배출의 원인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또한 2021년 이후 17건의 유출과 2023년 상반기 4건의 주요 유출 사고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발생한 것으로 포착됐다. 이 사고는 바이오가스 추출 공장들이 메탄을 포집하기 위해 작동하는 도심 남쪽의 매립지 근처에서 감지되었다. 그러나 마드리드시 당국은 마드리드 외의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는 유출 사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으며 위성 추정치가 지상 측정만큼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장 관계자들은 메탄의 약 20%가 유출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알렸다. 따라서 2024년 말까지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통제 매립지에서 유출되는 배출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로봇 감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기 중의 높은 수준의 수증기와 구름이 측정을 방해하기 때문에 위성을 통해 메탄 초대형 유출 사고를 탐지하는 것은 열대 지역에서 더욱 어렵다. 따라서 배치되는 새로운 위성이 이 지역들의 탐지능력을 개선시킬 것으로 보이지만, 중앙 아프리카와 동남 아시아의 초대형 유출은 탐지되지 않을 수도 있다. 폐기물 지역에서 규모가 작지만 오래도록 지속되는 유출은 또한 많은 양의 메탄을 대기로 방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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