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거친 물살 오르는 멸종위기종 열목어 보러 오세요

5월 산란기 맞아 열목어 회귀, 양구 두타연 열목어 최대 서식지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5-22 1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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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목어 최대 서식지인 강원도 양구군 두타연에서 멸종위기종인 열목어가 두타연 폭포를 거슬러 회귀하고 있다. (사진제공 강원도 양구군)

 

강원도 양구군 두타연에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인 열목어를 쉽게 볼수 있다. 4, 5월 열목어의 산란기가 시작되며 두타연 폭포의 물살을 거슬러 회귀하려 하기 때문. 

 

양구군은 2월부터 문화관광홈페이지 통해 주요 관광지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청춘양구 라이브캠 서비스를 통해 최근 열목어들의 모습이 많이 관측된다고 전했다.

 

열목어는 몸길이 30~70cm에 달하는 연어목 연어과의 민물고기로 은색바탕에 크고 작은 자홍색의 불규칙한 작은 반점들이 흩어져 있으며, 산란기인 4~5월이 되면 온몸이 짙은 홍색으로 변한다.

 

특히 1996년 1월 환경부가 특정보호어종으로 지정, 허가 없이 이를 채취·포획·가공·유통할 수 없으며,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열목어의 힘찬 도약을 볼 수 있는 양구군 두타연은 열목어의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의 동.식물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축복"이라며, "양구의 생태자원을 보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경미디어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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