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호주 시드니 중심지의 한 카페에서 IS(이슬람국가)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진행중인 가운데 인질 중 한 명이었던 한국계 이민자 배지은 씨가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현지 공관이 확인했다.
또한 호주 나인뉴스 등 현지 매체들은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보이는 아시아계 여성 두 명이 잇따라 탈출하는 모습을 전했다.여성 인질 두 명은 공포에 질린 모습으로 카페 밖으로 뛰쳐나와 대기 중인 경찰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탈출한 여성 인질 중 한명인 배지은 씨는 시드니의 한 교회에 다니고 있으며, 미국을 다녀온 뒤 시티 카페에서 일한 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시드니 교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지은 씨의 탈출 소식을 이 교회에 다니고 있는 지인들이 모두 확인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카페 직원 1명과 손님 2명으로 보이는 남성 인질 3명이 카페 건물을 빠져나와 지금까지 총 5명의 인질이 탈출에 성공했다.
카페 내부에 남아있는 인질 수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들은 인질 수가 십여명에서 최대 50명까지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취재진에 포착된 인질범은 한 명이지만 추가 인질범이 내부에 있을 가능성도 있다.[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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