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재 원장 건강칼럼] 말기암 중증 환자, 면역 치료와 입원 관리로 삶의 질 회복이 중요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7-27 18: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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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학병원 등에서 암이라고 진단 받게 되면, 종양의 확산 정도에 따라 병기가 결정 되는데 1-2기는 원발 병소에 종양이 머물러 있는 상태이며, 3기는 림프절 전이, 4기는 원발 병소와 다른 장기를 침범하는 경우다. 특히 4기로 진단 되면, 완치 보다는 고식적인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통해 종양의 급속한 악화를 막으며 여명을 늘리는게 가장 큰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4기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항암치료의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데, 항암제로 인한 구토, 메스꺼움, 기력 감소, 근육통, 수면장애 등으로 힘든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다. 더욱이 항암치료 이후 7-10일 정도가 되면 몸의 골수 기능이 저하되어 백혈구 수치가 감소하면서 구내염, 기관지염, 폐렴 등의 감염이 환자를 더욱 힘들게 할 수 있다. 또한, 4기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대학병원에서 완치가 불가능 하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데 이후에 많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생기면서 우울증, 수면장애 등을 겪게 된다.

결국 4기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하루의 일과를 잘 마치는 것이다. 즉, 식사, 운동, 수면 등이 본인의 의지대로 잘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하루의 삶의 질을 잘 유지해 나가는게 핵심인데, 이를 환자 스스로 하기에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전문수련의와 중증환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중요한 통증 관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진통제와 항생제를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고,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원활한 수혈이 가능한 시설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같이 암환자의 여러 증상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병원의 경우 관련 시설 및 약물의 구비와 면역치료를 진행한다. 해당 치료는 환자가 암과 맞서 싸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고 의지를 불러 일으키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법이다.

그 외에도, 플라워 테라피, 음악 치료, 아로마 요법 등을 통해 환자가 심리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회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치료를 병행하고 환자의 영양과 면역력을 고려한 항암식단을 통해 영양을 보충하는 것 역시 방법이 될 수 있다.

<글 : 장덕한방병원 진용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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