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별 벌 관리법 등의 이론과 벌통 관리, 채밀 등 실습 병행해
서울 노원구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위해 ‘2018년 노원 생태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개강하여 10월까지 진행될 도시양봉학교는 총 25강으로, 양봉 전문 외부강사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초보자를 위한 입문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입문과정을 수료한 중급자를 위한 양성자 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계3.4동 소재 불암허브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도시양봉학교는 총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계절별 벌 관리법 ▲꿀 다수확 방법 ▲여왕벌 육성 방법 등의 ‘이론수업’과 ▲ 벌통 관리 ▲채밀 ▲해충 구제법 등의 ‘실습’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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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봉학교<사진제공=노원구> |
올해 수강생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노원 생태 도시양봉학교는 2015년 처음 문을 연 이후 구민들의 협조와 참여로 순조롭게 운영되어 왔으며, 도시양봉교육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과 마을공동체 복원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2017년 양봉학교는 총 40명을 모집하였으며, 이 중 교육의 80%이상을 수강한 수료생은 총 27명이다.
한편 2017년에는 불암허브공원에 설치된 교육용 벌통 19군에서 벌꿀 120kg을 채밀하여 ‘불암산 벌꿀’이라는 이름으로 마들장 등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양봉교육 및 도시양봉업 홍보를 목적으로 판매하였으며 수익금은 약 200만 원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양봉 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구현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은데, 벌에 대한 두려움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양봉학교의 호응이 매우 컸다”면서 “도시양봉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 양봉업을 육성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마을공동체 복원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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