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애 원장 건강칼럼] 교통사고 이후 붓는 느낌이 든다면? 한의원에서 후유증 치료 가능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8-27 18: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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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간 폭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파손되면서 이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해지고 있다. 아울러 졸음운전, 휴가객의 렌트카 사고 등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 역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면 경미한 사고라고 하더라도 적절한 조치를 위해 면밀한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여야 함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문제는 외상이 없는 교통사고 환자들은 치료의 필요성을 쉽게 인지하지 못해 방치하기 일쑤다.

 

 
▲ 파인카 네트워크 등촌동점 제중한의원 곽미애 원장
그러나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이미 알려진 증상들은 주로 편타성 손상과 같은 근육이나 골격에 발생한 신경 및 조직의 손상을 입거나 어지럼증, 두통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이다. 물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해 정신적 증상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증상을 느낄 수 있으며 같은 증상이라고 하더라도 체질이나 사고의 방향 등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이같이 익히 알려진 증상 외에도 부종과 같은 신체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데, 특히 부종의 경우 환자 스스로가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신체가 외부로부터 충격을 받게 되면 근육이 긴장되고 경직되는데 아무리 가벼운 교통사고라고 하더라도 골격이나 관절의 간격 등에 변화가 생기게 마련. 구조적인 뒤틀림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되며 지속될수록 피로감이 증가하고 운동에 제한이 걸리는 등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

교통사고 이후 발생하는 부종은 염증으로 인해 부어오르거나 혹은 어혈이 생겨 노폐물이나 독소의 체외배출이 지연돼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부종은 심할 경우 신경을 눌러 저림 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에 한방에서는 추나요법이나 침요법과 같은 치료를 복합 처방하여 교통사고 후유증의 예방과 치료를 진행한다. 특별히 외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어혈을 제거하거나 미세한 손상의 회복을 돕는 약재를 가미한 약침, 봉침, 첩약 치료를 진행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한방치료는 체질별로 다른 치료가 가미된다. 그래서 영상검사와 함께 맥진 복진 등 한의학적 진단방법이 동원되고 문진 역시 증상 외 평소 생활습관이나 식습관까지도 아우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사고를 입었다면, 자신의 신체에 사소한 변화라도 예의 주시하며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빠짐없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만약 특정 부위에 부종이 발생했거나 신체 전반에 부종이 느껴지는 경우 조속히 병, 의원을 찾아 부종 및 여러 증상들을 치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골격이나 관절에 손상을 입은 경우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또한 통증이 소강되었다고 하더라도 재발과 호전을 반복하며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릴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글 : 파인카 네트워크 등촌동점 제중한의원 곽미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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