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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종합촬영소 홈피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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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순 의원 |
한국 영화의 산실 '남양주 종합촬영소' 부산 이전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화인들에 이어 서울시의회 의원 등이 적극적으로 나서 무조건적 이전에 반대의견을 피력하고 있는 것.
장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일방적으로 남양주 종합촬영소를 부산으로 이전 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처음 발단은 영화계가 처한 열악한 현실을 무시하고 부산종합촬영소 공사비를 확보하기 위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서울과 수도권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한국 영화의 산실인 남양주 종합 촬영소를 부영건설에 1100억 원에 매각하면서 시작됐다.
지금까지 경기도 남양주 종합촬영소는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 등의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아왔다. 미국판 '꽃보다 할배'(Better Late Than Never) 촬영 장소로 해외 각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고, 최근 종영된 드라마 '구름이 그린 달빛'부터 '별에서 온 그대', 그리고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파이란', '친구', '살인의 추억', '괴물',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관상' '히말라야'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와 수 백편에 달하는 명화들을 탄생시킨 한국 영화의 중심이다.
남양주 종합촬영소는 본래 영화계 자본인 과거 영화제작자와 수입사들로부터 강제 징수한 법정부담금 990억 원으로 만들어졌다.
장흥순 의원은 “종합촬영소 이전으로 인해 향후 영화사들의 평균 제작비는 기존보다 40%이상 상승할 것이 뻔해 결국 큰 손실과 더불어 제작 환경이 위축 되는 등 우리나라의 영상문화 제작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서울시가 지금부터라도 이전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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