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포르투갈, ICT, 에너지,식품 분야 전략적 협력강화

제3국 공동진출 통한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7-21 17: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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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4단체(주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빈 방한하는 아니발 카바쿠 실바(Anibal Cavaco Silva) 포르투갈 대통령과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포르투갈 대통령 초청 경제인 조찬간담회' 및 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허창수 회장은 비즈니스 포럼 인사말을 통해 "양국 간 ICT·에너지·식품 분야 협력 확대, 제3국 공동진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기를 희망한다"며 "실바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경제협력의 새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이날 포럼에서 포르투갈 무역투자청(AICEP)과 양국 간 경제협력강화를 위한 '전경련·포르투갈 무역투자청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상호 정보교환, 교역·투자기회 발굴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측 포르투칼 10대 수출은 합성수지를 비롯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합성고무, 철강판, 기타중전기기, 기계요소, 농약및의약품, 자동차부품, 철강관 및 철강선 품목이다.

 

양국간 교역현황을 보면, 수출은 2007년 414백만 달러에서 2013년에는 334백만 달러로 다소 줄었다.

수입은 2007년 202백만 달러, 지난해에 204백만 달러로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반면 포르투칼로부터 수입되는 품목은 고무제품, 자동차, 의류/신발, 음향기기, 계측제어, 어류 등이다.

 

포르투갈에 진출한 한국기업으로 1982년에 진출한 삼성전자를 비롯, 한라공조, LG전자, ㈜유도 등이 있다.

 

중견 중소기업으로는 H. Won사(건강음료), 진소무역(와인 수출), 영인유럽(스포츠용품) 등 개별 교민업체가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자료에 따르면 한국기업의 對포르투갈 투자금액은 2014년 3월 말까지 1억 5400만 달러 규모다.

 

이날 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에는 포르투갈측에서 루이스 캄포스 페헤이라(Luis Campos Ferreira) 외교부 제1차관, 레오나르도 마티아스(Leonardo Mathias) 경제부 차관, 호세 고메즈(Jose Gomes) 고등교육부 차관 등 정부 대표 및 경제사절단 30여 명, 한국측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손봉락 대한상의 국제위원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및 주요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미디어 김영민 기자]

△사진 왼쪽부터 유정희 포르투갈 한국대사, 허창수 전경련 회장, 아니발 카바쿠 실바 포르투갈 대통령,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안또니오 낀떼이로 노브레 주한 포르투갈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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