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늘소 표본을 국내 최대 크기로 만나다

천연기념물센터 연구동ㆍ표본관리동 준공 기념‘특별기획전’개최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11-17 17: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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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늘소 표본 애벌레와성충 표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오는 23일 오후 3시에 국내 최대 크기의 장수하늘소 표본을 국민에게 처음 전시하는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특별기획전’을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서 개최한다.


천연기념물센터 연구동과 표본관리동 준공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곤충 연구가인 홍승표 씨로부터 기증받은 장수하늘소(천연기념물 제218호) 성충과 애벌레 표본을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한다.

 

평생에 걸쳐 개인적으로 채집과 수집을 통해 온전한 상태로 소장해온 표본과 함께 기증자의 노력과 땀이 서린 관련 연구 자료와 채집 도구, 사진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국민에게 첫선을 보이는 장수하늘소 표본은 국내의 장수하늘소 표본 중 가장 큰 11.4cm로, 장수하늘소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968년 이전에 채집된 것이다.

 

장수하늘소는 현재 서식지 소실 등으로 절종(絶種)위기에 처한 희귀종이며 표본 자체도 매우 드물어 이번 전시를 통해 장수하늘소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유산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학습적인 부분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복권기금으로 건립한 ‘천연기념물센터 연구동ㆍ표본관리동 준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그간 열악한 연구 환경과 수장공간 부족으로 흩어져 관리되던 자연유산(대형 화석 등)이 체계적으로 조사.연구되고 보존.관리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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