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가량, SNS 스트레스로 느껴져

가장 불쾌한 내용 1위, 과시형 콘텐츠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12-01 17: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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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일상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 SNS가 사용자로 하여금 때론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온라인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 웰던투(www.welldone.to)는 직장인 961명을 대상으로 ‘SNS 관리에 따른 스트레스 조사’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평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88.8%가 ‘그렇다’고 답했고, SNS를 운영하지 않는 11.2%의 직장인들은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것이 싫어서’(46.3%), ‘시간 낭비인 것 같아서’(22.2%), ‘귀찮아서’(19.4%) 등의 이유로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현대인들 중 상당수는 SNS를 운영하며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평소 SNS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 중 42.9%가 이를 운영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한 것이다.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질문에 ‘인맥을 유지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도 정보나 소식이 공유된다는 점’(48.9%), ‘댓글 및 피드백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46.2%), ‘보기 싫은 글이나 광고성 콘텐츠를 봐야 하는 부담감’(43.2%) 등이 그 이유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행복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해야 한다는 부담감’(30.3%), ‘항상 새로운 콘텐츠를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29.5%) 등도 SNS를 운영하며 느끼는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한편, SNS 상에 올라오는 글들 중 직장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내용은 ‘과시형’ 콘텐츠인 것으로 밝혀졌다.


‘SNS에 올라오는 글들 중 어떤 것을 접할 때 불쾌함을 느끼는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명품 구매 및 애인에게서 받은 선물 등을 자랑하듯 올리는 과시형 콘텐츠가 제일 피곤한다는 의견이 3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너무 극단적으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밝히는 글’(31.9%), ‘광고 및 홍보성 콘텐츠’(30.3%), ‘알 듯 모를 듯 애매하게 본인의 심경을 노출하는 글’(29.9%), ‘연예인 등에 대한 지나친 욕설이나 비방의 글’(20.3%) 등을 접할 때도 불쾌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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