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퇴화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기념비적인 세계적 과제는 복잡한 생물권의 회복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환경 DNA 모니터링과 같은 정교한 기술을 포함해야 할 것이라고 국제 연구원들은 말한다.
유전체학은 종자원을 인증하는 것에서부터 외래종 잡초나 동물의 탐지를 개선하는 일까지 생태계를 복구하는 데 있어 몇 가지 중요한 '무기'를 제공한다고 호주 플린더스 대학의 수석 연구원 마틴 브리드 박사는 말한다.
호주와 미국 연구진은 파괴된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중요한 측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전체학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복원 생태학자들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했다. 유전체학은 생태계의 퇴화를 되돌리기 위해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하지만, 이는 종종 복원 생태학 도구상자에서 잊혀지고 있다.
또한 유전체학은 우리가 어디에서 씨앗을 얻어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으며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염과 같은 기후변화에서 생존할 수 있는 더 나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밖에 유전체학은 지구상의 나머지 생명체를 지탱하는 토양 미생물의 귀환을 추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멸종위기에 어하거나 침입종과 같이 바람직하지 않은 종들이 복원 노력 후에 다시 그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데도 유용하게 쓰인다.
최근 연구팀은 항공 감시와 생태계 복원 노력에 드론의 새로운 가능성을 평가했다. 특히 이같은 연구는 2030년까지 3억 5000만 헥타르에 달하는 퇴화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이번 유엔 생태계 복원 10년 선언과 맥락을 같이 하며 유전체학과 다른 기술의 더욱 다양한 활용은 미래의 거대한 과제를 개선할 수 있는 분명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드론과 DNA 추적 기술이 더욱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이는데 효과적이고 확장 가능한 인간의 개입이 없다면, 2050년까지 전 세계 생태계의 95%가 인위적인 퇴화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연구원들은 말한다. 따라서 생물 다양성 손실과 생태계 쇠퇴를 막기 위해서는 신소고한 대규모 생태 복원이 필수적이며, 복원 생태계를 지원하고 감시하는 데는 드론 사용도 포함된다.
복원 생태학자들은 보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개선된 의사소통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복원 전문 분야에 걸친 커뮤니케이션 활용 등을 들 수 있는데 복원 분야 전반에 걸친 유전체학에 대한 더 나은 인식을 통해 초기 채택자를 넘어 해당 분야에 대한 유전체학을 채택한다. 또한 생물정보학 및 컴퓨팅 과학과 같은 유전체학에 필요한 보완적 기술에 대한 접근성 향상도 중요하다. 따라서 생물정보학 및 컴퓨팅 인프라와 같은 보조 요소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일은 생태계 복원에 대한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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