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용암온천 화재 여파, 초스피드 종결 무색… 후유증 호소 4배↑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9-11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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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용암온천 화재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청도 용암온천 화재가 빠른 종결이 무색하게 여파는 계속되고 있다.

경북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 용암온천에서 11일 오전 10시 6분경 화재가 생겼다. 청도 용담온천은 지하까지 포함해 6층짜리 건물이다. 1~2층은 온천으로 3층부터는 숙박시설로 사용되고 있던 상황이다.

청도 용암온천은 대피소동이 벌어지며 주변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소방당국은 신속한 발령을 내리며 대처했다. 불과 10여분만에 초기에 불을 잡는데 성공하고 이어 10시 34분경 진화를 끝맺음했다.

건물 안에 있던 손님들과 직원 등 수십명은 사망자없이 안전한 곳으로 몸을 옮길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연기를 마시고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62명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 중에는 어린 아기도 2명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직후와 비교해 4배 이상 늘어나 불의 위력을 실감케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향한 사람은 15명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현재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사고 후 연기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빠른 대응에도 여파는 피할 수 없는 모양새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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