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대기오염은 유럽에 계속해서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다. 에어리(Airly)사의 연구에 따르면, 미세 입자 오염은 특히 발칸반도와 중부 유럽의 도시들에서 더욱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그레브, 부쿠레슈티, 테살로니키는 가장 높은 PM10(지름이 10µm 이하인 입자 물질) 농도를 가진 도시들 중 상위권으로 기록됐다.
이산화질소 오염의 경우 나폴리, 크라쿠프, 부쿠레슈티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견됐다. 파리는 아테네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도로 교통으로 인한 배기가스가 주된 원인이다.
에어리 사 관계자는 “우리는 모든 오염물질과 이산화질소와 같은 모든 입자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또한 당사는 중앙유럽과 동유럽이 서유럽과는 다른 오염 문제에 직면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프랑스와 영국의 이산화질소 수치는 교통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연구를 위해 에어리 사는 자체 센서 및 공공 모니터링 스테이션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연구자들은 주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로도 조치가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국가와 오염원마다 각각의 차이가 있지만, 결국 대기오염은 인간을 죽이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유럽환경청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EU 27개 회원국에서 미세먼지 오염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30만7000명이 조기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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