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인터넷과 데이터 전송 청사진 될까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3-08-02 17: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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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기존 통신 기술과 네트워크를 보완하는 발광 다이오드(LED) 전구를 통해 가정과 사무실에서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지고 있다.

미래의 새로운 인터넷 기술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LED 기반의 통신 연결은 라이파이(Li-Fi), 수중 통신, 중고속 포토닉 인터커넥트 및 다양한 '사물 인터넷' 장치를 포함해 수많은 신규 서비스 및 시나리오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리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이 이끄는 연구진은 금속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를 이용해 고속 광원을 방출하는 방법을 새롭게 조사했다. 이는 우수한 광전자 특성과 저비용 처리 방법으로 LED로 연구되고 있는 반도체이다.

이 연구의 수석 저자이자 서리 대학 첨단 기술 연구소의 부교수인 웨이 장 박사는 "수십억 개의 IoT 연결 장치는 산업 및 세계 경제에 상당한 가치를 더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종종 데이터 전송 속도보다 비용과 호환성이 우선시되며 과학자들은 데이터 연결 속도를 개선하는 동시에 비트당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소형화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진은 어떻게 메탈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가 대역폭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LED를 기가헤르츠 수준으로 만드는 비용 효율적이고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했다. 또한 이를 통해 고속 페로브스카이트 광검출기와 연속 웨이브 펌핑 페로브스카이트 레이저의 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광전자 기술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자신했다.

그밖에 고속 페로브스카이트 LED를 달성하는 메커니즘을 설명하기 위한 첫 번째 연구를 제공했는데, 이는 차세대 데이터 통신을 위한 페로브스카이트 광원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실리콘 기판에서 솔루션 처리된 페로브스카이트 방출체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은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플랫폼과의 통합을 위한 길을 열어 데이터 통신 분야에서 원활한 통합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네이처 포토닉스 저널에 게재됐으며 옥스퍼드, 캠브리지, 배스, 워윅, UCL, EMPA 및 UESTC의 10개 이상의 실험실 및 연구 기관의 지원을 받아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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