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인한 고산지대 나무 성장 특징 발견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3-07-11 17:07:13
  • 글자크기
  • -
  • +
  • 인쇄

[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온난화로 인한 눈에 띄는 불일치는 관목보다 나무에 경쟁적인 이점을 주었으며, 이는 기후 변화의 맥락에서 고산지대 산맥 수목한계선의 이동을 설명하는 데 새로운 근거를 제공한다는 것을 중국 연구원들이 발견했다.

 

중국과학원(CAS) 산하 티베트고원연구소 팀들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지구온난화가 고산지대에 미치는 영향과 고지대 숲의 나무와 관목의 성장과 발달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었다, 

 

그에 따르면 연구진은 연구결과에서 산지 숲과 고산 군락의 경계를 이루는 나무 생장의 최고 한계인 고산지 나무들이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여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 논문은 국제 학술지 내셔널 사이언스 리뷰에 발표되었다.

 

연구진은 시짱(西藏) 동남부 연속관측소의 지층현상에 대한 관측자료를 활용하고 이를 북반구 11개 지점의 시뮬레이션 된 현상자료와 결합해 봄철 고산수림선 상에서 나무와 관목의 생육과 발달의 변화와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연구했으며 지구온난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시짱(西藏) 동남부 세질라 산의 전형적인 고산 수목한계선에 있는 나무와 관목의 형성층이 봄 온난화에 대한 반응과 동기화되지 않아 관목이 겨울철 저온 자극에 더 민감하고 나무가 축적된 온도에 더 민감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에 따라 "고도가 높은 지역의 온난화 속도가 저고도보다 현저히 높고, 겨울철 온난화 속도가 봄철보다 훨씬 높아 고산 수목한계선의 수목과 관목의 차이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연구 결과는 기후 변화가 나무와 관목 사이의 불일치 현상을 볼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고산 나무 라인의 생명체 사이의 성장 패턴의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