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유연탄 조달망 구축 박차

중국 이어 러시아 생산업체와 업무협약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09-10 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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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비상시를 대비한 유연탄 긴급 조달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러시아 최대 유연탄 생산업체인 Carbo One사와 비상시 유연탄 긴급 조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arbo One사는 연간 3000만톤 이상의 유연탄을 생산해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에 수출하고 있는 러시아 최대 유연탄 공급사 중 한 곳으로, 러시아 최대 유연탄 수출항인 보스토치니(Vostochny)항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이로 동서발전은 지난 7월 발전회사 5개사 공동으로 중국 공급사와 유연탄 긴급 조달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국내 발전사 최초로 러시아 공급사를 고열량 유연탄 긴급 조달원으로 추가 확보하는데 성공,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현장 점검을 통해 분진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 없이 현재 호주탄 대비 톤당 2~3불 이상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러시아탄의 도입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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