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캠핑 노지캠핑 회원 5900여명 우리가 진정 캠퍼다

자연, 진정 즐길 줄 아는 오지 노지 회원 5900명 '자연주의'선포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7-17 16: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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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캠핑 노지 캠핑클럽장 박선홍, 이흔영씨 클린캠페인 통해 선진캠핑문화 앞장 


 
"캠핑에서 왠 청소냐, 반문할 수 있겠다. 그러나 캠핑 하면 할수록 그 매력은 지워질 수 없어요. 캠핑은 자연속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지요. 자연을 더 소중하게 생각이 드는 건, 우리가 나서 쓰레기를 줍는 등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클린 캠핑은 올바른 캠핑문화이자 자연에 대한 감사와 작은 실천때문이죠."

 


최근 새로운 캠핑문화 정착의 구심점이 되는 동호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하나의 취미생활을 가진 전국 곳곳에서 들불처럼 삼삼오오 모인 결성된 인터넷 카페 '오지캠핑.노지캠핑'클럽이 최근 폭발적인 관심사다.

 

첫 번째 이유는 개설된 지 3개월만에 현재 회원수만 5900여명 가깝게 늘었다.

 

또 하나는 이들 회원 일명 캠퍼들은 캠핑 장소에서 철저한 자연에 소중함과 훼손하지 않는 것은 물론 주변 청소도 솔선수범한다는 점이다.

 

바로 오지나 노지에서 캠핑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사람들이 모여서 자연보호운동을 펼쳐 박수를 받고 있다.

 

지난 한해 국내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들 숫자만 무려 100만명이 넘을 정도로, 캠핑문화는 불과 5년 사이에 급속도록 확산되고 있다.

 

캠핑은 가족단위에서 홀로 캠핑하는 솔캠까지 다양하게 전국 구석구석을 자연을 찾는 이들(캠퍼)이 늘고 있다.

 

이들이 또 하나 변화를 몰고 있다.

 

'오지캠핑 노지 캠핑' 클럽 회원들이 뜻을 같이한 캠핑 문화를 바꾸기에 나선 건. 클럽 공동대표인 박선홍 씨는 이렇게 말한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연에 대한 예의, 배려가 무엇인지 자연에서 알게됐다며, 일상에 찌든 스트레스, 가족화합, 동료애 등이 심산유곡에서 진정한 캠핑을 즐길 줄 아는 동호회원끼리 하나의 목표가 자연스럽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자연스런 발상이다. 이들은 오지캠핑이나 노지캠핑을 하면서 느낀 그대로, 자연주의자가 돼가고 있었다는 스스로의 변화를 찾았다는 점이다.

 

어떤 구속된 동호회가 아닌 말 그대로 오지에서 혹은 노지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보는 곳이 자연속 사람이 공유했다고 한다.

 

'오지캠핑 노지캠핑' 회원들은 한결같이 캠핑의 매개체가 환경을 더욱 아끼게 됐다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스스로 하게 됐다고 한다.

 

'오지캠핑 노지 캠핑'(http://cafe.naver.com/nojicaming)은 회원들과 공지를 통해 펼쳐온 작은 실천이 바로 '클린 캠페인'을 늘 강조한다. 전국으로 확산돼 있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핑장소에서 꼭 쓰레기봉투 사용하고, 꼭 화로대 사용하는 것은 물론 캠핑후 풀 한포기도 소중하게 여기는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지킨다는 약속때문이다.

 

이 약속들이 잘 지켜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또 다른 공동대표인 이흔영 클럽장은 "당연하다. 크게 어려운 약속이 아니고, 자연이 있어 캠핑문화가 있듯이, 캠퍼들이 지키지 않으면 캠핑도 무의미하다"고 말한다.

 

 

캠핑 주변 동식물 영향 미치지 않는 캠핑문화 철두철미하게 준수 약속

오지캠핑 노지 캠핑 5900여명의 회원(캠퍼)들은 처음에는 캠핑이 좋아서 찾아갔지만, 이제는 자연을 즐길 줄, 아낄 줄 하는 법을 자연속에서 습득하고 있는 에코스타일을 찾고 있다.

 

지난해부터 가족 캠핑을 매주 다녀왔다는 클럽장 공동대표인 박선홍씨는 두 딸(민서 정서)와 함께 오지 노지 캠핑 클럽은 설립 목적이 소개했다.

 

"도시를 벗어나 가족끼리, 산과 계곡, 강에서 즐기는 캠핑문화에서 느끼는 묘미는 자연 그대로 풍광을 즐기고, 작은 동식물도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배려를 배운다. 물론 사랑스런 두 딸에게도 쓰레기를 줍도록 늘 일러준다는 체험적인 학습도 잊지 않죠."

 

박 씨 가족처럼 캠퍼들의 한결같은 자연을 아끼는 것은 캠핑한 장소를 훼손하지 않도록 하는 캠핑문화 확산이 오지 노지 캠핑클럽이 구심점이 되고 있다.

 

오지캠핑 노지 캠핑 클럽, 닉네임 앵글러 회원은 캠핑을 할 때마다 느낀 점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밀접된 산때문인지 가는 곳마다, 등산객은 물론 일부 캠핑하는 이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화가 나, 어떤 날에는 마땅한 캠핑할 장소를 찾을 때마다 땅속에 묻어나온 쓰레기를 치우는 경우가 많았다."고 토로했다.

 

오지캠핑 노지캠핑 회원들의 상용화된 캠핑보다는 자연속에서 자연이 인간에서 쉬게 하는 힐링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을 잊지 않도록 늘 공지문을 통해 발송한다.

 

 
클럽 설립 목적속에는 '올바른 캠핑문화, 친자연주의 캠핑의 첫 걸음은 자연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이라고 약속이 잘 지켜지고 있는 증거다.

 

오지 노지캠핑클럽장 공동대표인 이흔영 씨는 "우리 회원들에게 늘 반복적인 강조가 사계절 무료 야영장 이용, 저렴한 국공시립에서 운영하는 휴양림 등을 찾도록 하고 캠핑을 즐기기 위해 나무를 함부로 꺾는 일이나, 땅도 함부로 파는 일도 허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럽 카페 클린게시판을 통해, 캠핑장소 정보공유는 물론 캠핑지에서 자신의 자리는 아니간 듯 다녀오기, 다음에 올 캠퍼를 위해 주변 깨끗히 하는 클린캠페인은 연중무휴다.

 

박선홍 씨는 "사람들이 갔다온 흔적은 곧 자연의 일부를 훼손했다는 증거"라며 "아직도 먹자판, 술판으로 쓰레기와 그냥 맨땅에 불피우기 등은 치명적인 자연을 훼손하는 것으로 아직도 환경보호 의식이 선진국 캠퍼들과는 거리감이 있어 안타깝다"고 전한다.

 

친자연주의 캠핑 첫 걸음 자연 대한 최소한의 배려 전파 파수꾼 역할

사실, 유럽권과 미대륙 캠퍼들은 철저하고 체계적인 캠핑 원칙에 어릴 적부터 습관화돼 있다.

 

 

지정된 곳이 아니면 텐트도 칠수도 없고, 함부로 불을 피우거나, 쓰레기는 물론 음식국물까지도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주변 동식물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캠핑문화를 철두철미하게 지키고 있다.

 

이들 나라와 달리 우리의 캠핑문화는 예나 지금이나 놀고 먹자식이다. 등산문화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이흔영, 박선홍 클럽장은 최근 경인아라뱃길 캠핑장에서 오물버리고, 주변 나무들을 마구 훼손을 한 사건을 지적했다.

 

8월부터 가을로 가는 길목마다 산과 강 계곡 곳곳은 쓰레기들로 몸살이다. 숲속 곳곳에 눈살을 찌푸리던 기억들이 오지 노지캠핑클럽 5900여명의 캠퍼들이 파수꾼을 자처하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캠핑카나 자가차량에 클럽 회원 스티커를 만들어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 클럽 공지 게시판에 남긴 짧은 글이 바로 오지캠핑 노지 캠핑 문화의 정신을 잘 표현했다.

 

"다녀간 흔적없이, 편히 쉴수있게 해준 자연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바로 이것이 캠핑을 즐기는 진정한 자연주의자, 환경지킴이. 오지 노지캠핑클럽의 문화다."
 
이번 주말도 대한민국 오지, 노지 탐험 캠퍼들은 즐겁고 행복한 캠핑을 위해 버리진 각종 쓰레기, 타버린 쓰레기를 줍는 일에 구슬땀도 마다하지 않는다. 캠핑문화의 시작은 도시와 철저하게 분리된 자연에서 배움을 터득한 팁(TIP) 하나, 바로 자연이 온전할때 비로소 즐길 권리를 자연이 부여한다는 것을 이들은 알고 있었다. 

 

문의 : 오지 캠핑 노지 캠핑 http://cafe.naver.com/nojicaming, 문의 010-7337-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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