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수일개발은 3월3일, 인공지능(AI)을 내장한 꿈의 완전 인공췌장기 솔루션이 곧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수일개발의 차세대 인슐린펌프인 다나-아이(Dana-i)와 최근 프랑스의 다이아벨루프(Diabeloop) 사가 개발한 AID(Automated Insulin Delivery : 자동 인슐린 공급장치)인 아이컨트롤러(iController), 미국 덱스콤의 CGM((Continuous Glucose Monitor : 연속 혈당 감시)이 하나로 결합해 이 같은 솔루션이 개발된 것이다. 수일개발 등 3개 회사가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내장해 제 1형 당뇨병 치료를 자동화 및 개인화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완전 인공췌장기로 인체 내의 췌장에서 분비하는 패턴대로 인슐린을 부족한 양 만큼 자동 공급해 주는 꿈의 인공췌장기이다. 환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환자의 혈당에 맞게 인슐린을 공급해 주는 장치로 인체에 있는 췌장과 같은 기능을 하는 첨단시스템이다. 이 장치가 조만간 출시되는 수일개발의 차세대 인슐린펌프 다나-아이(Dana-i)와 결합하면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신 개념의 인공췌장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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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아이(Dana-i) <사진=최수봉 교수 제공> |
다이아벨루프 사는 2019년 12월 유럽과 미국 등 주요 국제시장에서의 출시를 위한 약 411억 원(3100만 유로)의 기록적인 Series B 자금조달을 완료한 바 있다. 다이아벨루프(Diabeloop) 사는 상호 운용 가능한 아이컨트롤러(iController)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FDA 허가 신청을 위한 대규모 임상 연구도 진행했다. SP8/DBLUS 연구는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중 임상 연구이다. 연구의 주된 목표는 다이아벨루프(Diabeloop) 사가 개발한 개별 폐쇄 루프 시스템의 안전성 평가이다. 9개의 대학 병원과 제휴한 이 임상 시험에는 14세에서 75세 사이의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총 184명의 환자가 참여(청소년 36명과 성인 148명)했다. 아이컨트롤러(iController)는 Diabeloop 사의 첫 번째 제품인 DBLG1의 CE 마크 획득에 기여한 셀노보(Cellnovo)와 칼레이도 비센트라(Kaleido Vicentra) 펌프를 통합해 성공적인 임상 시험 후, 다른 인슐린 전달 시스템과의 상호 운용성도 다시 입증했다. SP8/DBLUS 연구는 다이아벨루프 사의 아이 콘트롤러(iController)와 한국 수일개발의 다나-아이(Dana-i) 인슐린펌프 및 미국 덱스콤(Dexcom) 사의 G6 CGM(Continuous Glucose Monitor : 연속 혈당 감시)을 결합했다. 한국 시장을 석권하고 세계시장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는 수일개발과 제휴해 이 회사의 다나-아이(Dana-i) 인슐린펌프를 연결한 다이아벨루프(Diabeloop)는 SP8/DBLUS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수일개발과의 파트너십을 맺었고 수일개발의 다나-아이(Dana-i) Diabecare 인슐린펌프는 루프 시스템의 공동 연구와 시험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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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봉 교수 <사진=최수봉 교수 제공> |
다이아벨루프(Diabeloop) 사의 창립자이자 공동 CEO인 에릭 후네커(Erik Huneker)는 “우리의 목표는 항상 대부분의 T1D가 혁신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는 두 가지 주요 목표를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호운용에 대한 노력과 보험회사가 최적의 범위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최근 프랑스에서 큰 진전을 보였고 독일에서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일개발은 1979년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에 의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설립된 회사로 다나(Dana) 인슐린펌프는 1980년에 출시된 세계 최초의 상용 인슐린펌프이다. 수일개발은 40년이라는 시간동안 더 작고, 더 가벼운 소형 인슐린펌프 개발을 통해 환자가 신뢰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슐린펌프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온 회사이다. 다나(Dana) 인슐린펌프는 블루투스(Bluetooth) 연결을 통해 환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세계 인슐린펌프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Diabeloop 사는 수 십 가지 치료법으로부터 제 1형 당뇨병 환자를 구호하고 정신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명감으로 시작한 회사이다. 2015년 최고 의료 책임자인 길라움 카펜티어(Guillaume Charpentier) 박사, 2016년부터는 마르크 쥴리안(Marc Julien)과 에릭 후네커(Erik Huneker)에 의해 경영되고 있다. 2018년 11월, Diabeloop 사의 최초 당뇨병 관리 의료 장치인 DBLG1 시스템은 CE마크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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