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시대 ... 집 짓기 전 '건축교양' 배운다

종로구, 제3기 종로 건축교양학교 운영… 현재 참가자 모집 중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8-14 1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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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기에 대한 모든 지식!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구민들에게 건축 교양과 지식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종로의 특수성에 맞는 건축제안을 하기 위해 실용강좌 '제3기 종로 건축교양학교'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강의 6회와 현장학습 2회로 구성된 이번 '제3기 종로 건축교양학교'는 지난 8월 8일(화)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현재 40명의 종로구민 수강생을 찾고 있다.

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종로구-상명대 평생학습관(동숭길 133)에서 열린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18일(월)부터 11월 13일(월)까지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강좌 세부 내용은 주로 건축의 공공성, 안정성, 디자인 등 개론적인 부분과 집 짓는 방법/절차에 대한 실용 교육으로 꾸며진다. '제3기 종로 건축교양학교'의 첫 문은 종로구청 건축과 박대용 한옥문화팀장이 연다. ▲박 팀장은 ‘종로구민을 위한 맞춤 건축법, 건축조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후 회차부터는 ▲김원 김원광장건축환경연구소 대표의 ‘우리 동네 종로이야기, 종로 사람과 종로의 집’ ▲김형남·노은주 가온건축 대표의 ‘종로에서 집짓기①: 베테랑 건축가도 울리는 종로에서 집짓기’ 강연이 마련돼 있다.

4회부터는 현장수업이 가미된다. ▲김주원 하우스스타일 대표가 ‘똑똑한 건축주 되기, 나에게 맞는 건축가 만나기, 좋은 자재 고르기’를 건축자재 백화점 H-Lab에서 몸소 보여준다.

이후 다시 강의실에서 ▲조한준 건축사사무소 더함 대표의 ‘종로에서 집짓기②: 매력적인 종로! 하지만 복잡한 도심지 내 아주 작은 땅에 집을 지어야 한다면’ 강좌를 듣고 ▲다시 한번 현장수업으로 한옥 투어를 하면서 황인범 서울한옥 대표와 함께 ‘종로에서 집짓기③: 수선 VS 대수선, 한옥 수선비를 결정하는 디테일’을 공부한다.

아울러 ▲김범준 TOPOS건축사무소 대표의 ‘종로에서 집짓기④: 리모델링, 낡고 오래된 집 재탄생 이야기’ ▲김창균 유타건축 대표의 ‘종로에서 집짓기⑤: 단독주택에 산다는 것, 그리고 종로에 산다는 것’ 등의 강연도 준비됐다.

종로구청 교육지원과(02-2148-1992)로 전화하거나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로 접속, 종로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신청→통합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종로구민에게 우선 접수권이 있다. 모집인원 미달 시 타 지역 주민의 신청도 받는다.

김영종 구청장은 “건축가 출신으로서 이번 '제3기 종로 건축교양학교'를 통해 건축의 재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최근 ‘땅콩집’ 등 손수 자기 집을 짓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집 지을 계획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참석해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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