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환경마라톤의 출발을 앞두고 참가자들이 스타트라인에 서 있다. |
어린이 사생대회 1000여명 참가자 지구의날 기념 환경주제 그림 실력 뽐내
푸름이이동환경교실, 도시농부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 축제 만점 축제
유한양행, 매일유업, 스카라베우스 인기제품 시음, 게임참가 등 끝없는 줄서기
"오감을 채우는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은 오랫동안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부활주일과 세월호 침몰 참사의 겹친 숙연한 분위기속에 봄 햇살이 따사로운 2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내 평화의 공원에서 '2014 환경페스티벌'이 열렸다.
제6회 기후변화주간과 제4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주간과 지구의 날의 의미인 '지속가능 발전'과 푸른 지구를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 온실가스 줄이기를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환경페스티벌은 예년과 달리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피해자들을 바라는 조금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 진행됐다.
식전에 앞서, 마라토너들과 사생대회 참가자 학부모 모두, 세월호 침몰 참사에 희생자와 아직도 구조를 못하고 있는 실종자들을 위한 묵상과 함께 환경페스티벌&환경마라톤 그리고 사생대회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관련 기업 및 단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인근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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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분해플라스틱협회는 자연에서 분해되는 생분해플라스틱의 장점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
행사장에는 이상은 환경마라톤대회위원장(한국환경한림원 회장), 곽결호 환경미디어 명예회장(전 환경부 장관), 서동숙 환경미디어 발행인 등이 참석 의미를 더했다.
2014 환경페스티벌에서는 환경마라톤대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등 본 행사와 함께 푸름이이동환경교실, 도시농부 체험, 자원순환 캠페인, 가전제품 교환, 황사마스크 나눔, 유기농 우유 이벤트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환경마라톤 대회는 전 국민이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국민 생활 체육의 즐거움 만끽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하프, 10km, 5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자연과 함께 숨쉬는 시간이 됐다.
| △ 어린이 환경사생대회에 참가어린이와 가족들 약 1000명이 참석, 대 성황을 이뤘다. |
이번 페스티벌의 주인공은 단연 어린이들이었다. 본 행사인 사생대회,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도시농부 체험, 자원순환교육 등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특히 사생대회는 1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느낀 점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이 됐다.
이날 체험 행사에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친환경에너지로 지구를 지켜라를 주제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태양관에너지를 전달하는 폐휴대폰 기부하는 행사를 폈다.
또한 에프티이엔이는 봄철 미세먼지, 황사를 대비한 1500만원 상당(개당 4000원)의 나노 마스크를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모두 나줬다.
한국생분해플라스틱협회도 자연에서 분해되는 착한 플라스틱인 '생분해플라스틱'의 장점을 알리는 '착한플라스틱 썩는 플라스틱 '생분해 플라스틱'을 쓰자' 캠페인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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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상하목장에서 진행한 '63을 찾아라'에 많은 인원이 몰렸다. |
로컬푸드의 대명사 서울시 강동구청은 도심속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시판하고 있는 채소 야채 등을 마련해, 즉석에서 샐러드를 마련해 나눠 주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 제약사 유한양행은 닥트게임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안티푸라민, 뿌리는 파스 등 소염제 경품을 줘 장시간 길게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렇게 인기가 좋을 줄 몰랐다. 줄을 끊을 수 없는데 준비한 약품이 빨리 소진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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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버스안에서 환경교육을 받고 있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이 진행되는 모습. |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유기농우유를 시음과 함께, 대회장내에서 숫자를 조합해 '63'의 숫자를 만들어오면, 63°C 저온살균우유 1박스를 선물하기도 했다.
농심은 백두산에서 직접 공수해 국내 공급하고 있는 백산수를 환경 사랑 마라토너와 사생대회 참가자들에게 일일이 나눠줬다.
그외 제우스토이에서 아이들을 위한 장남감, 프리스쿨에서 그림책, 고려홍삼중앙회에서 순수 홍삼 농축액, 한미약품은 에너지드링크, 하이홈 샤워기, 립톤에서 청량감이 좋은 아이스티를 이동차량으로 제공했다.
특히 음악으로 이웃사랑을 전하는 두손모아봉사단을 비롯해 서울시내 학교 에 재학하고 있는 중고생과 어머니 봉사단 등이 행사장 이곳 저곳에서 마라톤 주로 안내, 사생대회 접수 및 청소, 대회진행 보조등을 도왔다.
서동숙 미래는우리손안에 대표는 "이번 환경페스티벌을 통해 우리의 몸과 마음이 아름답고 성숙해 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알리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 환경페스티벌 환경마라톤대회는 환경마라톤대회위원회, 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후원했다. 신동권 화백, 오재천 화가도 사생대회를 위해 지도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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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의 깜짝 이벤트, 많은 사람들이 한참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다. |
■ 각 부문 성적 우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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