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점점 예측이 힘들어지고 있다. 각계전문가들이 지적한 2019년 발생가능성이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극단적인 기상이변과 기후변화, 대규모 자연재해 등 기후와 관련된 문제들이 상위를 차지했다.
호주에 위치한 국립과학기관 CSIRO 리서치는 수년간의 국제적인 기후 변화를 예견하는 일이 더욱더 힘들어지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태평양에서 오랜 기간 기후 다양성 패턴이 변화하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최근 출간된 자연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 연구결과에 따르면 어떤 방식으로 10년 주기 태평양진동(Pacific Decadal Oscillation, PDO)이 기후변화에 대응해왔는지 규명해왔으며 이는 해양 생태계, 어장, 양식에 대한 수년간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PDO는 태평양의 기후변화를 10년 주기로 관찰한 것으로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로부터 해양 조건에 대해 핵심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PDO는 두가지 국면이 있는데 바로 한랭기후와 온난화이다. PDO가 한랭기후 국면을 보이는 동안, 열대성 태평양 온도는 더욱 낮아지고 호주의 10년 주기 강우량은 평균치를 웃도는 경향을 보인다.
우리나라 또한 점점 심각한 이상기후 현상을 보이고 있다. 바다 온도가 높은 곳에서는 열팽창이 일어나 해수면이 더욱 급격하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2016년 10월 부산에서 발생한 해일과 태풍의 이동 경로가 뜨거운 바다에서 시작해 한반도로 유입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나라가 해수면 상승에 상당히 취약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해수면이 1m 상승하면 인천이나 부산 같은 해안 도시에서는 바닷물이 100m 이상 도시 쪽으로 흘러들어온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도 나와 이 같은 경각심을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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