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석 원장 건강칼럼] 흉터까지 만드는 만성 여드름, 한의원 치료 시 주의할 점은?

박나인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0-06 16: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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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설악산 첫 얼음이 관측될 만큼 급격한 기온 하강이 눈에 띄는 요즘, 계절의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 속 주의해야 하는 신체 질환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온도 변화와 장기화 된 마스크 착용으로 불거진 피부 질환에 대한 고민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발생시킨다.

▲ 춘천 하늘체한의원 조홍석 원장

그 중 여드름은 가장 대표적인 피부 질환 중 하나로, 성장기 호르몬 과다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피부 증상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던 과거와 달리 성인이 될 때까지 이어지는 만성적인 질환은 물론, 최근 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손꼽히고 있다.

여드름을 비롯해 여드름 흉터, 자국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흔히 재발율이 높은 피부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방치를 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자가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청결하지 못한 방법으로 여드름 압출을 시도하거나 간지럽다고 손으로 만지게 되는 경우 세균에 감염돼 여드름이 악화될 확률이 높다.

또한, 여드름이 악화되는 경우 주변 피부가 함께 손상돼 갈라지는데 이는 자칫 자국과 흉터를 남기게 되므로 여드름 치료는 중점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의원에서 진행하는 치료의 경우 이런 일시적인 압출 식 여드름 해결책이 아닌 신체 불균형의 개선과 면역력의 회복을 기반으로 한 근본적인 원인 치료에 중점을 둔 처방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여드름과 흉터, 자국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우선적으로 진단한다. 이후 체질 분석 및 진단과 발생 원인에 대한 면밀한 파악이 끝나면 약침을 통한 치료가 진행된다. 약침은 붉게 부어오른 여드름 주변 부위와 그 흉터가 있는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해 피부의 재생을 돕는다.

이어 현 질환에 대한 침 치료와 함께 여드름 발생의 근본적인 신체 내부 원인 치료를 위한 한약을 처방하는데, 신체 내부의 불균형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에 도움이 되는 처방을 통해 기온의 변화가 심한 환절기, 환자들은 여드름의 재발 가능성을 줄이고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한의학의 도움을 받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체질과 신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선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료 및 치료 경험이 풍부한 한의사를 통해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그게 맞는 치료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더딘 증상완화나 피부 트러블, 체질 변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체계적인 상담과 진단 후 꾸준하게 사후 관리를 진행할 수 있는 한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춘천 하늘체한의원 조홍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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