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들이 직접 키우는 상추-고추-토마토-배추...

강동구,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교텃밭 체험교실’ 운영
박영복 | pyoungbok@hanmail.net | 입력 2015-04-06 16: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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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텃밭에서 배추벌레를 잡고 있다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농사를 짓는 이색장면을 볼 수 있게 됐다.


강동구가 ‘2015년도 학교텃밭 체험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관내 21곳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미술, 실과 등의 수업시간이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교 안에 있는 텃밭에서 친구들과 함께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심으며 직접 텃밭을 가꾸게 된다.


학교텃밭 체험교실은 초등학교별로 20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참여 학교 내 텃밭은 대부분 자투리 텃밭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9~163㎡까지 다양하다.


강동구는 학교 내 텃밭 조성 공간이 부족한 학교에는 상자, 옥상텃밭 등을 적극 지원하여 텃밭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손으로 키워지는 채소는 주로 상추, 고추, 쑥갓, 케일, 토마토, 배추 등이다.


체험 내용에는 씨앗뿌리기와 모종심기를 통한 농사와 자연이해, 재활용 상자텃밭 만들기, 지렁이 분변토로 탈취제 만들기, 친환경 약제 만들기, 친환경 채소를 직접 수확하여 샐러드 만들기 등 학년별 교과목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강동구는 운영기간 중 학교텃밭 교육의 노하우 및 학교텃밭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강사, 선생님과 함께 공유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교텃밭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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