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주)비오투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범사업’ 협약 체결
음식물쓰레기로 사료·퇴비용 미생물 생산 시범사업 추진
음식물쓰레기와 미강 섞어 발효 후 미생물 생산, 농가에 보급
양구군은 지난 4일(금) 오후 군청에서 (주)비오투와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범사업’은 양구지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해서 사료용 및 퇴비용 미생물을 생산하고, 이를 지역의 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범사업’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의 시범사업으로, ㈜비오투에서 모든 시설을 설치해 시범 운영하게 된다.
양구군은 1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성과를 분석한 후 사업의 확대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하루 250㎏의 음식물쓰레기에 미강 250㎏을 섞은 후 8시간의 발효과정을 거친 후 미생물 280~300㎏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폐수와 악취가 전혀 없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시범사업 기간 중에 생산된 생균제 전량을 양구지역의 농가에 보급함으로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양구군은 오는 2018년까지 음식물쓰레기 공공시설 처리 95% 달성을 위해 춘천시와 음식물자원화 공동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춘천시와의 공동사업이 불확실해지면서 검증된 독자적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비오투가 생산한 제품을 농작물에 시험한 결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시범사업을 통해 양구산 농산물이 친환경적이면서도 고품질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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