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에코백 중에서 린넨백이 대세?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8-16 16: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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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시장조사업체 IMARC그룹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 “린넨백 시장 : 글로벌 산업 트렌드, 점유율, 규모, 성장률, 기회, 전망 2020-2025(Jute Bag Market: Global Industry Trends, Share, Size, Growth, Opportunity and Forecast 2020-2025)"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에코백(린넨백) 시장 규모는 19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고급 섬유 소재라 할 수 있는 마는 천연 소재로서 농장에서 대대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면 다음으로 중요한 식물성 섬유로 꼽히는 황마는 중요한 식물성 소재로 재활용과 재사용이 가능하고 독성이 없으며 생분해가 가능한 특성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해물을 남기지 않고, 분해가 가능해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더구나 환경오염이 나날이 심해지고, 오존층 고갈과 같은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린넨백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일부 신흥국 정부는 비닐 봉투 사용을 금지하기 위해 이니셔티브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각국 정부는 비닐 봉투에 상품을 담아서 판매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비닐 봉투에 대한 수요가 린넨백에 대한 수요와 반비례하면서 이러한 정책들은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린넨백의 인기가 서구 국가에서의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별개로 제조업체들은 소비자층을 넓히기 위해 끊임없이 맞춤형 가방 옵션을 내놓으며 스타일, 디자인, 크기 등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IMAC그룹은 향후 5년간 글로벌 린넨백 시장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 방글라데시, 중국 등지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 인도는 적절한 기후조건과 토양의 비옥성 때문에 시장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선두를 이끌고 있다. 

 

또한 Aarbur(아르버), Ashoka Exports(아소카 엑스포트), Hitaishi-KK(히타이시-KK), Howrah Mills Co. Ltd(하우라 밀스), Shree Jee International Indian Ltd(시리 지 인터내셔널 인도), Gloster Limited(글로스터 리미티드) 등이 시장의 주요 경쟁사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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