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000억원 규모의 국내 내화건축자재 시장의 활성화되면서 점점 수요가 늘고 있어 중요성과 기술력이 동시에 급속히 발전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 2층 209호실에서 '2014내화건축자재세미나'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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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센터장 |
이번 세미나는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세라믹연구원, 방재시험연구원,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시공학회, 한국건축정책학회, (주)이상네트웍스가 후원했다.
이 날 세미나는 1부 내화구조 품질관리교육 시간에는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안형진 실장이 협회 소개와 민병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센터장의 '내화구조인정 품질관리' 강의가 있었다.
민병렬 센터장은 화재의 이해와 내화구조 인정제도 소개, 기타 화재안전 규정 및 지침, 건설기술연구원 화재시험 시설을 주 내용으로 강의했다.
민 센터장은 "내화건축자재에 대해 철저하게 안정성 실험을 통해 품질 검증을 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국제기준에 맞게 국내기준도 맞춰가고 있고관련 기업에서도 이에 따라 기준을 어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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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희권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전무 |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범희권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전무는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가 출범한지 만 5년 밖에 안돼 갈길이 멀다"며, "현재 아직까지 석면과 유리섬유를 혼동해 WHO에서도 안정성을 인정한 유리섬유인 그라스울이 문제가 있는 양 비춰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변정식 KCC 기술영업담당 이사는 "내화건축자재 국내 시장규모는 약 5000억 정도 규모"라며, "그라스울, 석고 등을 충전재로 한 단열재를 써 기존 단열재 대비 16%정도의 에너지 절감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호율 에너지, 저비용 KCC의 컨셉인 '제로하우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건축, 소방 화재안전기준의 상층구조 개선방안'을 주제로 서울시립대 이영주 교수가 맡았다.
이영주 교수는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의 구성 및 특성 부분과 관련 "국내 건축법 및 소방법 양 법에 혼재돼 문제가 있고, 상호 분절적 적용으로 운용과 화재안전 관련 기준상 인명안전 개념의 미흡하고 결여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여인환 연구위원은 '화재확산방지설비제도 개선방안'을 발제했다.
여인환 연구위원은 "현재 한국은 피난대피공간, 승강기 내부, 피난구역 등 밀폐공간 내 피난지연시 인명피해 위험이 있으며, 내화충전구조, 방화셔터 등 설치 규정이 불분명한 문제가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피난안전구역 등 승강기문 및 피난용 승강기문 차열 승강기문 설치와 내화충전구조 대상 명확화와 내화덕트 규정을 신설해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샌드위치패널 건축물 화재사례와 지붕내화의 필요성'에 대해 소방방재청 김효범 화재조사담당이 각각 강의했다.
김효범 화재조사담당은 "건축단가 차이에 비해 과도하게 사용되고 있는 가연성 패널로 인해 많은 샌드위치패널 건축물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샌드위치패널에 사용된 심재 중 스티로폼 소재가 가장 먼저 붕괴된다"고 위험성을 알렸다.
이어 김 화재조사담당은 "스티로폼, 우레탄 단열재를 사용한 가연성 패널의 경우 빠른 연소속도와 유독사스, 붕괴로 인해 화재진압이 거의 불가능하다"며 "단열재를 그라스울 등의 지붕내화소재로 화재시 빠른 진압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일본 건축물설계동향-신개념 건축내화&불연내장재'라는 주제로 일본 인슐레이션 사카타 준지 과장과 인슐레이션 코리아 김영민 대리가 맡았다.
인슐레이션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내화설비, 엔지니어링, 설계, 시공까지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일본시장 점유율 70%, 한국시장 점유율 55%인 내화단열 선두주자"라며, "최상의 내화단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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