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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사이판을 휩쓸고 간 태풍 여파로 인해 한국인 관광객들의 귀국에 먹구름이 낀 모양새다. 관련해 정부 내에서 군용기를 통한 여행객 철수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제26호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강타하면서 현지 공항이 그야말로 난장판이 됐다. 이 가운데 사이판 공항 측이 오는 11월 25일까지 잠정적으로 공항 폐쇄를 결정함에 따라 한국인 여행객들의 귀국 일정 역시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태풍이 강타한 사이판 공항에는 현재 민간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된 만큼 여객기 운항도 멈췄다. 필리핀 당국은 군용기에 한해 이착륙을 허용하고 있으며, 민간항공기를 위한 활주로 및 공항 환경이 정리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이 강타한 사이판에 앞서 지난 2013년 11월에는 필리핀에서도 큰 태풍 피해로 한국 교민들이 혼란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우리 정부는 공군 군용기를 투입해 교민 철수작업을 개시했다. 이번 사이판 여객운송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역시 군용기 투입이 추진될 수 있는 이유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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