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엔 파트너쉽 中에 사막화 방지 두번째 숲 조성

26일 中 닝샤 자치구 링우시에서 20만 그루 나무 심는 행사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1-22 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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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활용 기후변화 및 환경 문제 해결하는데 앞장

사막화 방지 활동 펼쳐온 한화 태양의 숲 한국PR협회 대상

 

한화그룹(회장 金升淵)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사막화 방지를 위한 숲을 조성하며 태양광을 활용해 기후변화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화그룹은 26일 중국 닝샤(宁夏)자치구 링우(灵武)시 바이지탄(白芨滩) 자연보호구에서 김영락 한화차이나 상무 및 한화그룹 직원 대표 6명, 시안(西安) 주재 전성진 영사, 중국공산당 및 닝샤 자치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한 식수 행사를 가졌다.

 

한화그룹은 링우시 바이지탄 자연보호구 내 사막지역 11헥타아르(ha)에 걸쳐 약 2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이렇게 조성된 숲을 ‘한화 태양의 숲 2호’로 명명할 예정이다.

△ 한화그룹은 26일 중국 닝샤(宁夏)자치구 링우(灵武)시 바이지탄(白芨滩) 자연보호구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한화 태양의 숲 2호’로 명명했다. 현수막 뒤에 서 있는 인사 중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전성진 대한민국 시안(西安) 총영사관 영사,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김영락 한화차이나 상무.

 

 

사막화 진행 속도가 빨라 중국 정부에서 집중 관리하고 있는 이 지역은 한화그룹이 지난해 7월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한 숲 조성에 쓰일 양묘장 전력공급을 위해 시간당 80kW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한 바 있다.

 

이번에 조성한 숲은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생산된 전기로 운영된 양묘장에서 키워진 묘목을 태양광 발전설비 인근에 조성하는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2011년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앱(트리 플래닛, Tree Planet)상에서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 사막에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 결과 2012년에 몽골 셀렝게주 토진나르스 자연보호구역에 2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화 태양의 숲 1호’를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한화 태양의 숲 2호’ 역시 ‘트리 플래닛’을 통해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결과라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

△ 2013년 한국PR대상 시상식이 끝난 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여승주 전무(왼쪽)와 한국PR협회 정상국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락 한화차이나 상무는 “한화그룹은 풍요로운 국가의 미래와 인류의 미래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했기 때문에 태양광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국내외에서 펼치고 있다”며 “태양광을 매개로 사막화를 방지하는 활동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참해 기후변화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함으로써, 인류의 삶과 영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화그룹이 UNCCD(유엔사막화방지협약)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업 최초로 태양광을 활용해 사막화 방지 활동을 펼쳐온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이 한국PR협회에서 시상하는 ‘2013년 한국PR대상’을 수상했다.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앱(트리 플래닛, Tree Planet) 게임을 통해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사막에 나무를 심어주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 앱을 사용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사용자들은 60만 명이 넘는다.

 

이 결과 2012년 몽골 셀렝게주 토진나르스 자연보호구역에 2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화 태양의 숲 1호’를 조성했다.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환경인식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수질정화기능, 대기정화기능, 해충방제효과, 토사 유출 방지 등의 측면에서 약 60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되는 등 실질적으로 환경 문제 개선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화그룹을 태양광 에너지 선도기업이자 친환경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여승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무는 “2012년 숲을 조성한 몽골에서는 사막화로 인해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던 주민들이 숲을 가꾸는 삼림관리원으로 다시 생계를 이어가게 됐다는 기쁜 소식도 들었다”며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이 몽골과 중국에서까지 실천되고 있다는 사실은 또 다른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달 중국 빈곤지역 초등학교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한화·희망공정 해피 선샤인’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태양광을 이용해 중국의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이는 한화그룹이 국내에서 2011년부터 시작, 전국의 86개 사회복지 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있는  ‘해피 선샤인’ 캠페인이 중국으로까지 확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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