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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리가 쉽지는 않을 수 있다. 제품별로 판매 양이 한정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수입명품은 물량이 아주 적다. 부품의 파손, 분실시 수리에 애간장을 녹이는 사례가 가끔 발생한다.
그런데 안경테의 브랜드, 재질, 국산품, 수입품을 떠나 A/S를 책임지는 장인이 관심을 끌고 있다. 강남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미라노안경원 정대현 대표(67세)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그는 1985년 개업 이후 30년 이상 안경 판매 못지않게 A/S에 신경 쓰고 있다.
1년이나 2년 지난 안경테나 안경렌즈 등의 수리는 당연하고, 30년 전에 판매한 안경도 수리를 한다는 신념으로 손님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한 그의 자세는 2015년 강남 신세계백화점 공사 때의 대처가 잘 보여준다. 판매장은 휴점 했지만 인근 고속버스터미널 상가를 한시 임대, A/S센터를 운영했다.
이 같은 신뢰경영은 30년, 20년 된 고객의 발길이 계속 머물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의 교포들이 한국에 방문하거나 소개로 찾는 명소로도 정착하기에 이르렀다. 정대현 대표의 신뢰경영은 병행수입 제품이 아닌 정식 통관 제품만 취급하는 영업 전략도 한몫하고 있다. 그는 페라가모, 구찌 등의 토털 브랜드가 아닌 전통적인 안경브랜드를 취급한다. 아이씨베를린, 앙리줄리앙, 라인아트샤르망 등 세계 각국의 명품 브랜드로 승부하는 것이다.
정대현 대표는 “외부의 강한 충격에도 파손이 적은 렌즈, 편안한 착용감과 알레르기를 막는 바이오 스틸 재질 등의 좋은 안경만을 취급한다”며 “애프터서비스도 10년 20년 30년 꾸준히 진정한 명품 안경원을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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