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DOE(미에너지부)는 미국 내 운송 부문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960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원은 전기차 충전 접근성 확대, 전기화와 대체연료 청정 비도로 차량 창출, 전기구동 부품 및 소재 개발 등에 초점을 맞춰 전기차 효율성과 경제성 극대화에 나선다. 농업 및 건설 장비, 철도, 해양, 항공 등 비도로용 차량은 미국 산업의 그 어느 부문보다 더 많은 탄소 오염을 배출하는 주요 오염원이다.
차량 배기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은 2050년까지 넷제로 경제를 달성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청사진을 뒷받침할 것이다. 게다가, 바이든 대통령의 저스티스 40 이니셔티브(Justice 40 Initiative)에 따라, 이 자금후원 신청자들은 이같은 프로젝트가 청정 에너지원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기존의 혜택 받지 못한 지역사회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지를 증명해야 한다.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은 “성장하는 경제를 지원하고 교통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DOE는 해로운 배출물을 제거하고, 휘발성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청정한 이동옵션에 투자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운전자들의 전기차 접근성을 확대하고, 농업과 건설산업에 동력을 공급하는 차량 현대화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030년까지 전기차가 전체 자동차 판매의 절반을 차지하도록 할 것을 제안했으며, DOE는 이와 관련해 국가의 충전 인프라가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많은 미국인들에게 낮은 유지 보수 비용 및 연료비와 같은 전기차 혜택은 가정과 직장 근처에서 접근할 수 있는 충전으로 더욱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DOE는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 및 가정에서 충전할 수 없는 운전자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DOE는 또한 전기와 수소 연료로 구동되는 무배출 중형과 대형 차량에 대한 지역 연료 인프라 계획을 수립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 투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초당적 인프라법이 국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제정한 새로운 국가 전기차 인프라 포뮬러 프로그램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50억 달러를 보완했다.
또한 신소재와 첨단 전기 구동 시스템에 대한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성능과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형, 보다 저렴한 전기 시스템을 갖춘 풀 배터리 전기 및 연료 전지 전기 자동차를 포함한 차세대 전기 자동차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핵심이다. DOE는 또한 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다기능 소재를 개발하고 파워트레인 성능을 개선하여 기능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도로 차량의 탈탄소화는 기후변화 대응에 매우 중요하지만 항공, 해양, 오프로드(건설, 농업) 및 철도를 위한 청정 비도로 엔진과 연료 기술을 연구, 개발, 배포하는 일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DOE는 환경에 덜 해로운 비도로 엔진 기술에 대한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고 전기, 천연 가스 및 비로드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고 동력을 공급하는 다른 대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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