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심해진 어깨통증, 비수술적 ‘추나요법’으로 통증 개선

김용두 기자 | kyd2347@naver.com | 입력 2020-10-08 15: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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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며, 잘못된 생환 습관으로 어깨 및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특히 추석 명절을 포함한 황금연휴가 지나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와 일상을 보내는 많은 이들이 명절 이후 가사노동과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는 ‘명절 증후군’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다. 


실제로 추석 등 명절이 지나간 이후에 관절 질환자는 증가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만성 관절 질환자 통계를 확인해보면 9월 111만 7724명이었던 환자 수는 추석 명절 이후인 10월에 119만 2775명으로 크게 늘었다가 11월 다시 111만 5715명으로 줄었다.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명절 전후로 매년 비슷한 추이가 반복되고 있다.


목이나 어깨, 허리 등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명절 증후군’은 나아가 두통이나 소화불량, 만성피로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경우 한방에서는 무너진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추나요법’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추나요법은 뼈의 균형을 바로잡아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추나요법은 특히 손상된 조직이나 세포 주변을 자극해 자연적인 회복을 돕는 치료법으로 부

▲ 비타민한의원 노원점 김병일 원장 
작용이 거의 없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통증 부위를 직접 풀어주는 것으로 통증 개선 효과가 빠르며 시술 후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날들이 늘어나는 요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망가진 자세를 바로잡아 목과 허리 부위 등의 디스크 외에도 거북목과 일자목 증후군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추나요법은 지난해부터 건강보험이나 실비보험의 적용이 가능해 치료 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비타민한의원 노원점 김병일 원장은 “추나요법은 몸의 전반적인 균형을 바로잡아주며 관절과 근육의 이상뿐만 아니라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며 “해부학과 생리학 등 인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문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의료진의 숙련된 노하우가 중요해 한의원 선택 시에는 신중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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