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미래, LED 융합조명이 이끈다

LED 융합조명 특허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11-28 15: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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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국의 친환경 · 에너지 정책에 힘입어 LED 조명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그 응용 분야도 점차 확장돼 LED 융합조명 관련 기술들이 속속 특허로 출원되고 있다.

 

 
LED 융합조명은 기존의 백열등과 형광등을 LED 조명등으로 단순 교체하는 것을 넘어 타 산업기술과의 창의적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LED 조명의 태동기인 2000년대에는 휴대전화나 TV의 BLU(Back Light Unit)를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에 주로 적용됐으나 최근에는 IT, 가전 및 자동차 산업에 LED 조명이 접목되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광량과 발광 파장이 조절 가능한 LED의 차별화된 특성을 바탕으로, 기존 조명산업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농생명 · 해양 · 의료분야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 간 농생명 · 해양 · 의료분야의 LED 융합조명 특허출원은 총 693건으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총 4년동안 출원된 236건에 비해 1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생명 분야의 특허출원은 8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개인의 출원은 각각 42.9%(297건), 32.0%(222건)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기업의 출원은 3.2%(22건)에 불과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LED 출원이 중소기업과 개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LED 융합조명이 다품종 소량 생산의 경향이 있어 중소기업이 주도하기에 적합한 특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LED 조명산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중소기업 주도산업이다. 그러나 국내외 시장에서 국내 LED 조명기기 업체들은 오스람, 필립스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과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유되는 시장경쟁을 벌여야 한다.

 
이에 특허청과 한국광기술원은 LED 광원업체(삼성전자, LG이노텍 등) 등 LED 산업계와 함께 LED 조명기기업체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LED 조명산업 특허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했고, 국제 특허소송 대응 등 중소 조명기기업체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시급히 역량을 키워야 할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의 일환으로 특허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지정 사업 LED 융합산업 허브구축사업의 허브기관인 한국광기술원은 공동으로 LED 융합조명 특허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28일 대전철도공동사옥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는 LED융합산업 허브구축사업 책임자 및 유관기관, 중소기업 대표 등 120명이 참석한다. ‘의료 및 시스템조명에서의 LED 활용’이란 주제로 ‘LED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함께 ‘특허’, ‘시장’, ‘기술’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된다.[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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