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부분 지역 대기질 악화돼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2-07 15: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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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대만 EPA(환경보호서)에 의하면 최근 대만의 대다수 지역에서 오존 분자와 고농도의 미세입자 물질로 인해 대기질이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대만 타이페이 시내 전경 

EPA의 대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5일에 대만 북부와 중부, 남부 유린, 치아이, 타이난의 지수가 오전 10시를 기해 ‘적색’ 경보가 나타났으며 건강에 좋은 않은 오염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또한 가오슝과 핑둥에서는 주황색 경보가 발령되어 민감한 그룹에게는 건강에 좋지 않은 대기질을 예고했다고 말했다. 

 

EPA측은 이렇듯 악화된 대기질은 내부 요인에 의한 것으로 높은 PM2.5 농도와 오존분자로 더욱 심해지고 있는데 이는 직경 2.5마이크로미터 혹은 그 이하의 미세입자를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동풍의 영향으로 일란, 후리엔, 타이퉁의 대기질이 좋았다고 EPA는 말했다. 대만 북부지역에서는 대기가 '민감한 집단에게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예보했으며 중남부 지역에서는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북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대만 북부의 대기질은 '적정' 수준까지 개선되겠지만 대만 중부와 남부 지역은 여전히 주의를 요할 것이라고 EPA는 밝혔다.

 

또한 가까운 시일내 북부 대만에서 적정 정도의 대기질이 나타날 것이고, 중부 대만의 일부 집단에게는 여전히 주의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 대만에서도 주의를 요한다고 EPA는 예보했다. EPA에 따르면 대만 동부 지역은 당분간 대기질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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