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온실가스 단계적 감축 합의

온실가스 문제에 중용한 계기 될 듯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09-16 1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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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지도자들이 지구 온난화를 초래하는 수소불화탄소(HFCs)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나는데 합의했다.

 

정상들은 상트페테르부르크 G20정상회의 ‘정상선언문’을 통해 UN 기후변화협약 및 진행되고 있는 협상 결과물의 완전한 이행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HFCs의 생산 및 소비 감축을 위한 몬트리올 의정서의 전문성 및 기관 활용을 포함한 다자적 접근을 통한 보완적 조치를 지지했다.

 

또한 배출량 산정과 보고를 위해 UN기후변화협약 및 교토의정서 범위 내에서 수소불화탄소를 지속적으로 포함할 것을 밝혔다.

 

협약의 구체적인 이행 사항은 올해 10월 방콕에서 열리는 다음 몬트리올의정서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지지선언은  정상회담의 가장 중요한 협력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으며, 몬트리올 의정서 체제의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HFCs 문제의 해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한 지지선언과 함께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과 미국도 지난 6월 미·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HFCs의 점진적 사용 중지 노력을 계속하기로 선언했다.

 

더불어 두 국가는 몬트리올 의정서를 훼손하지 않는 국가 발전을 위한 금융, 기술지원 같은 구체적인 쟁점을 분석하기 위한 위임 단체를 구성하기로 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몬트리올 의정서(Montreal Protocol on Substance that Deplete the Ozone Layer)는 프레온가스나 할론 등 오존층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진 다양한 물질의 생산을 규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7년 채택된 국제환경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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