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법원, 세계최초로 휴대폰 전자파 피해 인정

15년간 하루 3-4시간 사용으로 청각마비 초래
문광주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4-28 15: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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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 이탈리아 법원은 직업적으로 자주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뇌종양의 원인이 된다고 인정했다.

 

△ 이탈리아법정 휴대폰 전자파 피해 세계 첫 인정

 

 

지난 4월 21일  57 세인 원고 로베르토 로미오의 변호사는 "세계 최초다"라고 말했다.

판결은 "로미오는 뇌종양으로 인한 영구적인 청각손상으로 상해보험사로 부터 매달 500 유로 받아야 한다."고 했다. 

판사의 결정은 4 월 11일 북부 이탈리아 이브레아 사법 당국에서 결정됐다.


"법원에서 뇌종양의 원인으로 휴대 전화의 부적절한 사용을 인정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고 변호사 스테파노 베리토네(Stefano Bertone)와 레나토 암브로시오(Renato Ambrosio)가 설명했다.

 

원고 로미오는 15년 동안 직업적으로 매일 3~4 시간 자신의 휴대 전화를 사용했다.
급기야 그는 지속적으로 자신의 오른쪽 귀가 막히고 됐고, 2010 년 뇌의 양성 종양이 발견됐다.

 

△ 실험실 쥐가 전자파로 인한 심작박동수 변화를 측정받고 있다.

 

 

"다행히 양성이지만, 뇌종양이 청신경을 마비시켰기 때문에 들을 수 없다." 고 로미오는 말했다.

전문가는 이 결과로 그의 신체 기능의 23%가 손상됐다고 평가했다.  (문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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